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강화도의 분위기 좋은 책방 <소금빛서점> 입니다.
이곳은 책방 <소금빛서점>겸 그릇 매장 <유림상회>가 있는 곳입니다. 강화군 강화읍 신문리 326에 위치한 이 가게는 강화군청이랑 강화도에 유명한 카페 '밀크닉', '조양방직'과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강화 소금빛서점은 위 사진처럼 한옥으로 되어있습니다. 왠지 카페가 있을 것 같은 분위기인데, 서점이라 이색적이기도 하고 흥미로운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은 월~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었으며, 일요일은 오후 1시부터 문을 연다고 합니다. 목요일은 휴무로 운영 중인 가게였습니다.
소금빛서점은 기독교를 믿고 있는 사장님의 영향으로 기독교 서적의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다른 책들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동네책방임에도 대형 서점에서 볼 수 있는 굿즈(?) 같은 상품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금빛서점에서 기념으로(?) 이 조그만 헤밍웨이 '노인과바다'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가게의 건너편으로 넘어가면 그릇을 판매하는 유림상회가 나오는데, 사잇길에는 토분 같은 것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참고로 소금빛서점에서 고른 상품도 유림상회에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소금빛서점에서 책을 골라서 유림상회로 넘어가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제 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시는 분은 아실 수도 있겠지만, 이 인테리어와 그릇 같은 경우에 강화도 '그린망고'에서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책이랑 굿즈(?)를 같이 결제하고 사진을 좀 더 찍다가 나왔는데, 가게의 규모가 워낙 협소하다 보니 오랜 시간을 머무르기에는 좀 불편하더라고요. 강화군청 근처로 여행 중이신 분들은 가볍게 둘러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강화 여행 중에 이색적인 코스를 원하신다면 강화도 '소금빛서점'도 리스트에 올려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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