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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쌀밥 한정식 맛집 '미곡반상'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2. 2.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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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이천시 신둔면 수남리에 위치한  12첩 한정식 맛집 <미곡반상> 입니다.

원래 여주・이천 쪽은 밥맛 좋은 쌀로 유명한 지역이죠. 제가 다녀온 미곡반상은 이천의 '임금님표 쌀'을 이용해 밥을지어 밥에 찰기가 있으면서도 윤기가 흐르는 맛있는 밥과 함께 12가지 반찬이 함께 나오는 한정식을 점심 메뉴로 먹을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미곡반상은 최근 기아의 전기차 EV6 를 시승할 겸 이천 쪽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가게입니다. 가게는 크고 널찍했으며 깔끔한 분위기가 한정식보다는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미곡반상의 메뉴는 위와 같았고, 평일 점심특선으로 12첩 한상 A 코스와 B 코스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반 메뉴인 C 와 D 코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12첩 한상 A 코스를 주문했습니다.

 

 

이천 미곡반상 12첩 한상 A 코스에는 닭가슴살 샐러드, 꼬시래기 초무침, 바지락 볶음, 묵은지와 오징어, 데리야끼 닭찜, 마늘 삼겹살, 생선조림, 양념게장, 이천쌀가마솥밥, 들깨 미역국 그 밖에 4가지 반찬이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먼저 쌀밥은 갓 지어서 윤기가 흐르고 있었고, 가마솥으로 지어내 찰기가 있었습니다. 밥을 공기에 따로 덜어내고 솥에 물을 부어줬습니다. 역시 임금님표 쌀로 지어서 그런지 밥맛은 정말 좋더라고요.

 

 

 

메인 메뉴인 데리야끼 닭찜을 포함해 마늘삼겹살, 생선조림, 닭가슴살 샐러드, 양념게장 두루두루 맛이 괜찮았습니다. 나물반찬들도 쌀밥과 잘 어울렸고요. 가지볶음이나 고사리무침, 젓갈류도 맛있었고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다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천 미곡반상의 점심 코스는 16,000원 가격에 걸맞은 식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방문했는데,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가족끼리 식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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