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회식을 위해 잠실 한정식집 '한상'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천쌀밥이 나오는 한정식 가게로, 다양한 밑반찬들과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였죠. 회식은 약 20명이 했는데요. 잠실 한상 한정식집은 넓은 방 형태의 공간이 있어, 많은 인원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한정식집 가게 내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정식 1인에 17,000원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그 밖에도 '한상' 메뉴로 굴비정식, 홍어무침, 한우육회, 낙지볶음 등이 있었습니다.
요즘 한정식 가게는 식탁위에 통째로 나무판을 얹어 식사를 준비 하더라구요. 약 20여가지 샐러드, 잡채, 전, 수육, 게장을 비롯하여 찌개, 생선 등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반찬은 리필도 된다는 것 같더라구요.
잠실 한상 한정식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이었구요. 리필이 되다보니, 반찬들을 1점씩 맛보게 소량으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제 입맛에는 그냥 무난한 정도지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었구요.
제가 한정식 가게를 많이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특정 반찬들이 맛있는 거지, 다 입맛에 맞는 건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이 날 회식은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잠실쪽 가족모임이나 한정식 모임장소를 찾고 계시다면 '한상'한정식도 염두에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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