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바지락 칼국수 맛집 <순댕이네얼큰수제비> 입니다.
독산동 순댕이네얼큰수제비는 검색을 통해 발견하게 된 가게로, 손님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었습니다. 저는 식사에 2차례 실패하고 3번 만에 방문에 성공하였습니다.
순댕이네얼큰수제비 가게는 이렇습니다. 가게 안팎으로 대기하는 손님이 많이 있었고, 저도 번호표를 받고 밖에서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대기시간은 약 1시간 넘게 소요되었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도 주문하고 메뉴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고요.
번호표를 받고 메뉴를 받기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었고, 순댕이네 바지락 칼국수 가게의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칼제비, 얼큰칼국수, 얼큰칼제비, 콩국수 가 있었고, 1,000원을 추가하면 곱빼기로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식당 안에도 손님이 많이 있었는데,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다들 휴대전화를 보며 시간을 죽이고 있더라고요.
반찬은 원래 가져다주시는 것 같은데, 기다리다 지쳐서 저희가 직접 가져다 먹었습니다. 반찬으로 배추김치와 단무지, 칼국수에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청양고추가 제공되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칼국수 만드는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부엌에서 부지런히 만들고 계시는데도 메뉴가 안 나와서 더디게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주문을 했으니 결국에는 메뉴가 나오더라고요.
주문한 얼큰칼제비, 바지락칼제비가 나왔습니다. 얼큰칼제비랑 바지락칼제비는 국물의 차이가 있었고 저는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원해서 바지락칼제비를 주문했습니다. 순댕이네얼큰수제비는 바지락 양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바지락칼제비와 얼큰칼제비에는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얼큰칼제비는 말 그대로 얼큰하게 끓여내어 좋았고, 바지락칼제비는 감자 등이 들어가 구수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있었습니다.
특히 더 맛있게 먹으려면 청양고추도 넣어주면 좋았습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매운맛이 살아나는데, 저는 그냥 바지락칼제비보다 청양고추를 넣은 게 더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순댕이네얼큰수제비는 밥은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바지락 살을 발라낸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또 별미더라고요. 바지락 살이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더라고요. 물론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을 소비하면서 먹기에는 부담감이 있지만, 그런 대기시간이 없다고 하면 먹을만했던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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