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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돈까스・냉모밀 전문점 로꾸아지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11.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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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냉모밀・돈까스 전문점 <로꾸아지> 입니다.

<로꾸아지> 가게는 송파구 가락동 91-14 에 위치한 가게로, 허름한 건물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가게를 경로로 찍고 가지 않으면 가게가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장소에 있었습니다. 저도 가락동 근처의 맛집들을 찾아다닐 때 이 가게가 있었다고 생각도 못했으니깐요.

 

 

 

로꾸아지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돈까스정식, 우동정식, 안심까스, 등심까스, 생선까스, 모듬까스, 냉모밀정식, 온모밀정식, 냉모밀, 온모밀, 돈까스나베, 돈까스덮밥, 소고기덮밥, 우동, 미니우동, 고로케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돈까스정식 2개와 등심까스, 냉모밀, 돈까스나베를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제가 주문한 등심까스입니다.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대부분 작은 크기의 돈까스가 제공되기에 저는 양껏 먹고 싶어서 등심까스로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으로 단무지, 락교, 깍두기가 제공되었고, 우스터소스에 겨자가 곁들여져 소스로 제공되었습니다. 그밖에 장국과 공기밥이 나왔고, 등심까스는 바삭한 튀김옷에 촉촉한 등심 고기를 머금고 있는 돈까스였습니다. 샐러드와 방울토마토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일단 다른 메뉴들도 함께 살펴보고 오시죠.

 

 

다른 메뉴인 냉모밀, 돈까스나베, 돈까스정식의 메뉴가 나왔습니다. 냉모밀은 양이 넉넉해 보이고,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돈까스나베도 혼자 먹기에 부족함은 없어 보였는데, 돈까스정식은 맛보기용 돈까스가 나온 줄 알고 놀랐었죠. 그나마 등심까스를 주문한 저는 2 덩어리 다 큼직(?)하게 제공된 반면, 돈까스정식은 우동이 나온다는 것 때문인지 미니어쳐 돈까스가 제공되었기 때문이죠.

 

 

 

등심까스 주문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돈까스를 먹는데, 튀김옷이 바삭한 정도랑 고기두께도 적당해서 좋긴 하였으나, 튀김옷이랑 돈까스랑 너무 쉽게 분리되어서 한 덩어리를 통째로 입에 넣지 않으면 돈까스 고기가 쏙 빠져나온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근처에 위치한 방이동에서 먹은 바삭한식당(링크)은 튀김옷도 더 바삭하고, 고기도 두꺼운 데다가 육즙까지 느껴져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에 비해 고기의 양도 적은듯하고, 조금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점이 많았던 가게입니다. 글쎄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제 기준에 맛집이라고 보기에도 미흡한 부분이 많이 보여서 이 곳은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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