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대구 여행 중 명소로 손꼽히는 장소인 <불로동 고분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최근에 가을 여행지로 많은 분들의 추천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더 맑은 날 방문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제가 이용한 날은 날씨가 흐리고 저녁엔 비가 와서 아쉬운 대로 흐린 날의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대구 불로동 고분군은 고분해설마당, 탐방데크, 고분군축소모형, 유구평면모형전시, 맹꽁이습지, 둠벙, 잔디초지, 17, 18호분으로 꽤 큰 규모의 고분이었습니다. 불로동 고분군에 대한 소개는 위에 안내문에 나와있습니다.
불로동 고분을 살펴보면서 구석구석까지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대구 여행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참고하여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살면서 네모 반듯한 건물들만 보다가, 불로동 고분군의 동글동글한 완만한 유선형의 라인을 보니 사진 찍는 게 새롭고 흥미로웠습니다.
언덕도 경사가 높지 않고 완만해서 사진 찍으며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흙길을 걸으니 기분도 새로웠고요, 제가 방문한 날은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호젓하게 산책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구 여행에 불로동 고분군은 꽤 만족스러웠던 장소인데, 가을이라 그런지 곳곳에 억새도 자라고 고분군 주변의 나무들도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곳곳에 카메라 앵글을 두는 곳마다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특히 노부부가 언덕 위에 손을 잡고 앉아있는 모습을 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좋아 보이 던 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너무 평화로워 보이는 고분군 산책은 마음도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곳으로도 발길을 옮겨보았는데, 불로동 고분군의 대표적으로 소개되는 나무와 고분의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와보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멋진 모습의 고분은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대구의 불로동 고분군에서 산책을 하니 기분도 좋았고, 날씨가 비록 흐렸지만 사진이 원하는 만큼 잘 나와줘서 좋았습니다. 더 맑은 날 방문했다면 더 멋진 사진을 남겼을 텐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날이 맑을 때 방문하여 더 멋진 사진을 남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대구 여행 중 "불로동 고분군을 둘러보길 참 잘했다" 생각하고요, 여러분에게도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길지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고요, 대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만족하는 여행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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