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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숯불 오리구이 맛집 가나안덕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9. 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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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저와 가족들은 종종 바람 쐬러 서울과 가까운 교외로 식사하러 다니곤 합니다. 한적한 곳에서 자연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기 위해서죠. 가족 모두가 서울에서만 나고 자랐기 때문에, 도시의 풍경이 일상이지만 가끔은 이렇게 한적한 곳으로 떠나서 자연을 감상하는 게 마음속 여유를 주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방문한 곳은 가족들이 종종 이용 중인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가나안덕> 하남점 입니다. 원래 가나안덕은 일산이 본점이라고 하는데, 저는 제가 살고있는 곳과 멀지않은 하남점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시골 느낌도 나고 주차도 용이해서 가족들이나 친한 지인들과 이용합니다.

 

 

가나안덕 하남점의 메뉴는 가나안오리, 가나안훈제, 빨간양념오리, 된장뚝배기, 오리탕뚝배기 등이 있었습니다. 제가 보통 주문하는 가나안오리 한 마리 기준 42,000원 이고, 반마리는 21,000원 에 판매 중입니다.

 

 

이 날 가족끼리 식사하러 간 자리라 포스팅을 염두에 두지 않고 촬영해서, 올릴 사진이 거의 없네요.(ㅋㅋ)

가나안덕의 오리구이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① 오리에 볶은 소금을 뿌린다. ② 석쇠에 오리 반마리 정도를 얹는다. ③ 석쇠에 들러붙지 않게 뒤적여준다. ④ 노릇노릇 익으면 채소를 곁들여 먹는다. ⑤ 식사 후 녹두죽이나 소면을 선택해 먹는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가나안덕의 반찬은 위와 같습니다. 쌈채소, 깻잎장아찌, 배추김치, 양파장아찌 등이 나왔습니다. 오리와 곁들여 먹을 채 썬 양배추와 양념장도 있었습니다.

 

 

오리는 위 사진처럼 소금으로 간을 약간 해준 다음, 기호에 따라 마늘이랑 같이 구워주면 괜찮았습니다. 숯불에 굽는 오리구이라 향도 더 좋았고, 훈연하지 않아서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나안덕은 같이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구마를 함께 제공하고 있었고, 저희 가족은 식사를 마친 뒤 언제나 그랬듯이 녹두죽을 후식으로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국수는 잘 당기지 않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사진을 좀 더 많이 찍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고요. 오늘은 이만 여기서 글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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