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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ft Top : 캔을 따는 새로운 방법(오프너)

제품리뷰/IT・Gadget・Stuff

by GeniusJW 2020. 6. 2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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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크라우드 펀딩 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종종 재미난 제품을 찾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을 하곤 합니다. 그중 하나는 제가 지금 소개해드릴 <Draft Top> 입니다.

 

 

 

Draft Top

“if you want that cold beer out of a glass, instead of a can, use this nifty decapitator to safely take the top off any beer can.” — The Chive

drafttop.com

 

Draft Top 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 인디고고를 통해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독특한 방식으로 캔을 따주는 제품입니다. 캔의 종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마시는 음료수 캔이면 대부분 가능하였으며, 간편하게 캔 뚜껑을 따주는 게 특징인 제품입니다. (사이트 참조)

 

 

Draft Top 의 제품은 위와 같이 생겼습니다. 크기는 요즘 스마트폰 정도의 사이즈이며, 손잡이와 캔의 뚜껑을 제거해 줄 동그란 칼날 4개가 있습니다.

 

 

드래프트 탑의 사용방법은 ①. 드래프트 탑(Draft Top)의 핸들을 열어줍니다. ②. 평평한 바닥에 캔을 위치한 뒤 드래프트 탑을 아래로 눌러줍니다. ③. 캔의 림쪽 혹은 바닥 쪽을 잡고, ④. 회전을 주며 쥐어짜듯 열어줍니다. 다음으로 뚜껑을 밀어 넣습니다. (Draft Top 홈페이지 참조)

 

 

 

Draft Top 은 캔의 뚜껑을 원형의 칼날을 통해 잘라주는 오프너인데요, 원래는 맥주를 더 풍미 있게 시원하게 마시는 것과 음료에 과일이나 추가 재료를 첨가하는 데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인데요, 저는 국내의 음료 중 알맹이가 들어있는 음료나 식혜같이 건더기 있는 음료에 내용물을 남김없이 마시고 싶을 때 활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절단면이 완전히 고르게 잘린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여러 차례 실험해보았지만 절단 부위가 날카로워서 베이거나 음료에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테스트용으로 하나만 구입하여 사용 중인데, 생각보다 만족스럽게 이용 중이고요, 사이트에는 이제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하는 듯하더라고요. 나중에 여러 개 사서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뚜껑을 절단한 캔을 재활용하는 방법도 연구 중인데, 화분으로 이용하거나, 연필꽂이, 컵으로도 재활용이 가능할 것 같더라고요.

 

영화 <오블리비언> 中 (출처 : 네이버 영화)

 

2013년 개봉했던 영화 오블리비언에서 외계인의 침공으로 파괴 된 지구에서 주인공 톰 크루즈가 식물을 캔에 담아서 선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버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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