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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러운 속초숙소 켄싱턴리조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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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niusJW 2019. 11. 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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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지난번에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리뷰 1탄(링크)을 진행했습니다.

첫 번째 소개(링크)에서는 속초리조트 켄싱턴 설악밸리의 자연경관과 야외시설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두 번째 소개인 오늘의 포스팅은 속초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웰컴센터 이용과 더불어 제가 머물었던 숙소 내부의 모습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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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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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골길 8-25 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리조트로 자연경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제가 머문 속초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고급스러운 산장 느낌이 나는 웰컴센터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설악밸리 켄싱턴리조트 웰컴센터는 투숙객들에게 체크인체크아웃을 하는 기능으로도 사용되지만, '카페 몽트뢰'로도 운영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곳곳에 나무와 가죽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중후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내었고, 가볍게 차를 즐기거나 숙소 밖에서 담소 나누기에도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웰컴센터 2층으로 올라가면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만의 멋진 전망이 펼쳐진 공간이 있습니다. 1층보다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자연경관도 감상하고 고성능 망원경을 이용해 설악산의 절경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지하 1층에는 7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되는 CU 편의점이 위치해 있으니, 숙박에 필요한 간단한 편의용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제가 머물었던 속초숙소의 모습을 보러 가실까요?



저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제일 넓은 평형의 루체른에 머물었습니다. 스위스의 도시 이름을 딴 루체른(Luzern)독채형 리조트로 어린 자녀들이 있어도 층간소음 걱정없는 단층형 구조로 되어있는 단지였습니다.



숙소 카드키를 가지고 숙소 내부로 들어가 보실까요? 숙소 입구에는 초인종하우스 키핑과 관련된 버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막상 사용할 일이 거의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체른 숙소의 외관과 현관에서 보이는 실내입니다. 내/외부로 고급스러운 자재들을 사용하여 별장같은 느낌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유리창도 두께감이 있어 강원도의 산바람을 잘 막아주었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루체른 실내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크고 널찍한 주방과 거실 그리고 시설들도 호텔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움이 묻어났습니다. 7인 이용이 가능한 객실은 거실, 주방, 침대방 2개, 온돌방 1개와 화장실 2개가 포함되어 가족여행을 하더라도 불편함 없이 이용이 가능하였습니다.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높은 천장의 거실은 굉장히 화려하고 멋졌는데, 큰 화면의 TV와 와이파이, 에어컨 그리고 실제 벽난로는 없지만 벽난로 느낌의 공간과 캐나다 무스의 뿔 같은 장식도 멋스러움을 자아냈습니다. 그 밖에 강원도 산간지방이라 취사시 불 사용이 제한되어 인덕션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었고, 식기류도 넉넉하게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화장실은 기본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있었고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크림 총 4 종류의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 밖에 넉넉한 양의 수건 및 타월과 접어놓은 휴지까지 섬세하게 잘 관리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안방 장롱에는 여벌의 침구류가 놓여있었고, 야간에 고급스러움을 한 층 더해줄 스탠드도 침대 옆에 놓여있었습니다. 저희는 두명이서 머물러서 여분의 침구류는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중간방은 널찍한 침대가 놓여있었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아무래도 낮에 찍은 사진보다 야간에 찍은 게 더 분위기가 좋아보이는 것 같네요. 속초, 설악 여행의 여독을 풀기에 딱 좋아보였습니다.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온돌형 객실은 저희는 짐방으로 사용했습니다. 여행에 사용하려고 가져간 촬영장비나 옷가지 같은 여행의 짐들을 풀어놓고 사용했습니다. 속초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방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저는 저녁에 인근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여 바베큐는 오전에 구워서 먹었습니다.




오전에 설악의 맑은 하늘과 상쾌한 설악의 아침 공기를 마시며 바베큐를 구웠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산간지방이라 불 사용이 제한되어 바베큐 그릴역시 전기로 구울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릴 사용료는 49,900원. 비비큐세트 이용시 89,900원에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전날 인근의 마트에서 고기와 같이 곁들일 고구마를 구입해서 그릴만 대여해서 사용했습니다.



원래는 바베큐를 구울 때 뚜겅을 덮어놓고 최대한 적은 횟수로 뒤집어서 육즙을 살려야 하는데, 블로그 한다고 사진 찍느라 중간중간 바베큐 그릴을 열었더니 강원도 산바람이 세서 그런지 익히는 데 한참 걸렸습니다. 뚜껑 열기가 무섭게 올려둔 온도가 50도씩 떨어지는 바람에, 최대한 많이 올려서 사진찍은 뒤로는 거의 열지 않고 구웠습니다. 실내에서는 고기나 생선굽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이 적혀있어서 외부에서 구워서 실내로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고기 두께도 도톰하고 아주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전 날 사온 고구마가 신의 한 수였습니다. 곁들이는 채소로 고구마도 같이 구웠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물론 익히는 데 오래 걸리므로 고기보다 전에 넣었는데, 후식으로 익을 때 까지 더 기다렸습니다.



이제 짧았던 휴식이 끝으로 퇴실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막상 정리하고 가려니 아쉬운 마음이네요;;ㅠ

퇴실은 오전 11시이며 저는 숙소 내에서 사용한 쓰레기를 숙소 근처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가져다 버렸습니다.



평소 가족들이 다 바쁘게 살다보니 함께보내는 시간이 적어 아쉬웠는데, 체험이었지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이용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래간만에 어머니와의 좋은 추억을 하나 또 쌓았습니다.



사실 리조트 리뷰는 처음이지만, 오랜만에 가족끼리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였고, 실제로 켄싱턴리조트는 이랜드 계열의 리조트로써 객실과 야외시설 퀄리티도 높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가족 모두가 시간 맞춰서 또 이용할 것 같구요. 스파같은 실내 편의시설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아쉬움이 좀 있지만, 패키지 이용시 설악비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공받은 서비스와는 별개로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이용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 조금 더 참고하실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편집이 완료되는 대로 해당 포스팅에 첨부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구독 및 좋아요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속초숙소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장/단점 및 바라는 점]


▶︎ 장점

- 리조트의 넓은 대지와 자연과 조화로운 야외시설

- 독채형 숙박시설로 층간소음 걱정없고, 편리하다.

- 별장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의 신축 리조트.


▶︎ 단점

- 설악밸리 편의시설은 대부분 다 야외시설이다.

- 패키지 이용시 스파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차를 가지고 나가야한다는 게 불편.

- 전기그릴 화력이 약하다보니 덮개를 여는 동시에 온도가 확 내려감. (고기구울 때 인내가 필요.)


▶︎ 기대 및 바라는 점

- 숙박 이용시 이랜드그룹의 식사나 편의시설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 야외시설(하늘전망대) 이용시 안전시설(손잡이) 설치가 필요해보입니다.

- 주변의 명소・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안내문이나 책자 등.)

- 객실 주변의 분리수거장에 대한 위치안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실내 편의시설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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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포스팅은 켄싱턴리조트로 부터 숙박제공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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