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장소는 속초와 인접한 위치에 있으며, 프라이빗한 독채형 리조트가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입니다.
제가 이번에 설악밸리 켄싱턴리조트를 이용하며 느낀건데, 설악-속초간에 리조트가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는 오래된 타워형 리조트들도 보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형태의 리조트도 많이 보였는데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속초리조트 중에 단연 돋보이는 독채형 구조를 지향하고 있는 리조트였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점 처음 이용하시는 분은 입구부터 체크인 하는 웰컴센터까지 거의 1.5km 에 달하는 긴 도로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놀라지 마시고 천천히 길 따라 들어가다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지도를 사용하시는 지 몰라서 속초리조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구글, 네이버, 다음지도를 본문에 모두 첨부하니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내용이 너무 많아서 총 2부로 나눠서 올라올 예정입니다.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1부(자연환경과 야외시설 중심), 2부(웰컴센터와 객실 중심(링크))의 리뷰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리조트 이용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동영상도 촬영도 해 왔는데, 편집되는 대로 업로드 예정입니다.(2019.11.13. 기준)
설레는 마음으로 웰컴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켄싱턴리조트 내 26~36평형중 가장 큰 36평형 리조트 내에서는 루체른(단독형)이라 불리는 독채형 리조트에서 1박 하기로 했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예약을 하면 이렇게 사전 안내 문자가 오는데, 입실은 15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퇴실은 11시 까지 하면 되었습니다. 객실 정원은 총 7명 수용이 가능했는데, 저는 2명이서 이용할 거라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은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 웰컴센터에서 예약 된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투숙정보를 서류에 작성하고, 리조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들었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중앙난방을 이용하여 객실 별도로 온도조절은 안되지만, 불편하면 프론트에 연락하면 조절 해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 밖에 리조트 내 편의시설 안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바베큐 그릴도 신청하여 그릴 사용법도 간단히 들었습니다. 설명을 마친 뒤 객실 이용을 위한 카드키를 제공받았습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크게 독채형과 연립형 두 가지 구조로 되어있으며, 객실의 크기에 따라 로잔, 베른, 바젤, 루체른 식으로 스위스의 도시명으로 구분지어 부르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용한 루체른(Luzern)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새로 지은 리조트라 그런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리조트였고, 개별로 차량 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여유로운 주차공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설악밸리 켄싱턴리조트는 특히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는데요. 설악밸리라는 이름처럼 골짜기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곳곳에 흐르는 계곡을 감상하거나, 숲속 산책로를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속초 리조트였습니다.
특히 천진천 워터데크에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흐르는 천진천을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놓여 있었고, 리조트 내 워낙 인기있는 곳이다 보니 사진 찍으려면 일부 대기를 해야하는 장소였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단풍철이나 겨울에 눈이 내리면 더 멋진 배경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그 밖에 신선호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피크닉 데크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서울 송파구의 석촌호수 축소판 같은 느낌으로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도 있었고, 데크 위 빨간 의자는 색감도 좋아서 사진이 너무 잘 나오더라구요. 밤에는 특히 조명을 이용하여 분위기를 한층 업 시켜주었더라구요.
산책로 방향으로 발걸음을 돌리니 하늘전망대와 계곡을 바라볼 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었습니다. 조금 더 걸어 올라가다보면 하늘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이 보이는데, 제가 간 날은 아직 개선사항이 많다보니, 가파른 계단에 로프나 안전바가 없어서 어린이나 노약자는 이용이 어렵겠다 싶었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니 탁 트인 전망의 설악산을 바라볼 수 있었고, 특히 유명한 울산바위를 정면으로 볼 수 있어 멋졌습니다. (다행이 해당 부분에 대해 직원에게 물어보니 안전바와 로프는 설치 예정이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특히 멋진 설악산의 경관을 가까이 관측할 수 있도록 설치 된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고성능 망원경은 울산바위의 모습은 물론 설악산의 경치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대략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ㅎㅎ) 설악산의 멋진 자연경관을 보니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다시 가파른 계단을 떨리는 다리를 붙잡고 내려와 디어밸리를 향했습니다. 사슴을 멀찍이 감상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는 사슴 외에도 양이나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나중에 먹이주기 체험같은 것도 진행될 듯 합니다.
힐링 해먹숲 역시 좋은 체험장소였는데, 원래는 신발을 벗고 이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사진을 열심히 찍고 나중에 안내문을 보니 신발을 벗고 이용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신발을 벗고 이용합시다.ㅋㅋ) 파란 하늘보며 누워 있으니 해먹이 몸을 감싸줘 안락하기도 했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밤에 와서 보면 더 분위기가 멋지더라구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이용시간은 20시 까지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구요. 아직 까지는 날씨가 크게 춥지 않아서 야외시설 이용이 괜찮았는데, 캔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웰컴센터를 제외한 모든 시설이 야외에 위치해 있어 겨울에는 이용이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오늘은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의 야외시설에 대해 살펴봤는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켄싱턴리조트 객실에 대한 내용과 웰컴센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켄싱턴리조트 다녀온 영상 편집이 완료되어 함께 첨부합니다. 아직 유튜브는 초보라 편집이 잘 되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영상에 반영하는 GeniusJW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요약 (장/단점)
- 리조트를 둘러 싼 멋진 자연환경과 야외 산책 시설이 잘 되어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곳 다수. 계절 및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음.)
- 연립형 및 독채형 리조트로 별장 느낌의 프라이빗 한 공간과 고급스러운 자재사용.(층간소음 걱정 없음. 어메니티 제공.)
- 실내 편의시설이 웰컴센터를 제외하면 없다. (패키지 이용시 10~15분 거리에 사우나 입장권을 제공하나 불편하다는 점.)
- 켄싱턴 리조트 설악밸리는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조리를 할 수 없습니다.
- 중앙 난방으로 되어있어, 객실 내 개별 온도 조절이 불가능.
- 그릴 대여료 49,900원(현재 이용가능), 2~3인분 BBQ 세트 89,000원(19.12.01.부터 이용가능)
■ 관련 포스팅
- 속초리조트 켄싱턴설악밸리 홈페이지(링크)
- 해당 포스팅은 켄싱턴 리조트(Kensington Resort)로 부터 숙박이용 1박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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