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평창동 맛집 카페 모뜨, 평창동 전망을 한눈에~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by GeniusJW 2019. 9. 22. 13:37

본문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지인과 함께 평창동의 전망좋은 레스토랑 '카페 모뜨' 를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공기좋고 산이 있는 서울 근교에 나가서 보내는 걸 좋아하는데, 이 날 문득 평창동이나 노원같은 산을 끼고있는 동네에 가면 도시뷰가 아닌 자연뷰를 조금 더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평창동의 가게를 찾아 카페 모뜨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카페 모뜨평창동 98(평창30길 24)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평창동의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아마 미술품 경매를 하시는 분이라면, 서울옥션 본사가 있는 건물이라는 것을 눈치 채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평창동 모뜨는 해당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가게는 실내와 테라스로 대부분 손님이 테라스에서 식사하였습니다. 평창동 전망을 보기 위해서죠.



저 역시 가게 내부를 지나 테라스로 향했습니다. 가게 안도 깔끔한 인테리어로 멋있었지만, 요즘 같이 선선한 날씨에 테라스로 나가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창동과 북한산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사진을 못찍었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카페 모뜨의 메뉴를 살펴보시죠, 세트/ 코스메뉴와 단품으로 샐러드, 영양밥, 파스타, 스테이크, 리조또, 소시지, 피자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코스메뉴(1인기준 53,000원)를 선택했습니다. 모뜨 코스메뉴의 금액은 1인 53,000원 이며, 홈메이드건강빵, 계절에피타이저, 오늘의스프, 리코타치즈샐러드, 살치살스테이크와 알리오올리오, 커피 또는 홍차 가 나오는 메뉴였습니다.




먼저 홈메이드건강빵(식전빵)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빵 위에 갈은 올리브를 얹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평소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으로 식전빵을 찍어먹었다면 청키하게 갈은 올리브는 향이 더 좋고 풍미가 있었습니다.



다음 계절 에피타이저로 새우와 주꾸미가 곁들여진 샐러드 나왔습니다. 재료는 좋았으나 썩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수프가 나왔습니다. 단호박이 들어간 수프였는데, 꽤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진 보니까 군침이 돌 정도로 꽤 맛있게 만들어진 수프였습니다.



리코타 치즈샐러드는 각종 채소와 방울토마토 그리고 리코타치즈. 그 위에 발사믹으로 드레싱한 샐러드였습니다. 새콤새콤한 게 입맛을 돋우게 해주었습니다. 곧이어 메인메뉴인 살치살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수제 피클과 함께 살치살스테이크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스테이크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홀그레인에 스테이크를 곁들여 먹었는데 딱히 뭐 특별하게 맛있다거나 맛없지는 않았고,,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그런 맛??



다음으로 커피와 홍차 중 음료를 고를 수 있었는데, 홍차를 선택했습니다. 밖에 날씨가 선선해져서 따뜻한 홍차를 마시니 몸이 좀 노곤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카페 모뜨를 이용한 소감은 평창동의 멋진 뷰를 볼 수 있다는 점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지만, 메뉴는 특별하게 맛이 뛰어나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제 기준엔 그냥 <경치좋은맛집> 같은 곳이였습니다. (멋진 야경을 사진으로 못 담아온 게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반응형
SMALL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