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봉평면메밀촌, 뱅뱅사거리 막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 여름 막바지에 휴가를 좀 다녀오느라 하루정도 블로그를 쉬었는데, 다들 안녕히 잘 계셨나요?

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도곡동 메밀막국수 가게인 '봉평면메밀촌' 입니다. 봉평면메밀촌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으로 막국수도 유명하지만, 매일 손수 빚는 만두가 유명한 가게입니다.

도곡동 봉평면메밀촌에 차량 이용시 건물 뒷편(서한주차장)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주차도장 확인 후 주차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실까요?

가게 곳곳에는 식물들이 놓여있었고, 도곡동 봉평면메밀촌에서는 매일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만두소를 만들어 만두를 직접 빚고, 반죽 및 제면을 직접하여 면발이 신선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육수와 비빔장을 직접 만들고, 돼지고기 수육 역시 당일 삶은 것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그 만큼 믿고 먹어도 된다는 말이겠죠? 저는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메밀전병이 포함된 'B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봉평메밀촌 소개에 앞서 식사과정에 대한 영상도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다시 보니 구독자가 조금 늘었네요~ㅎ 영상편집 연습도 할 겸 촬영 해 봤는데 어떤가요??ㅋㅋ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내용을 알차게 구상해봐야겠습니다.

메밀 막국수 맛집 답게, 물 하나도 메밀을 우려낸 물이 나왔습니다. 여름이어서 그런지 시원하게 내어주었는데, 메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차 였습니다. 이제 메인 메뉴들을 함께 살펴보실까요?

봉평면메밀촌의 새콤하면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물막국수와,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코다리회 비빔막국수, 그리고 쫀득쫀득한 피가 일품인 매콤한 메밀전병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봉평면메밀촌의 비빔막국수를 양념이 면발 사이사이 잘 배어들게 비벼줍니다.

비빔막국수는 매콤새콤한 양념이 메밀면과 잘 어울리는 메뉴였는데요, 너무 맵지도 않고 적당히 매콤하면서 코다리 회가 들어가 씹히는 맛도 좋았습니다. 면의 식감도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해서 좋았고, 담백해서 속이 편안했습니다.

같이 곁들이는 메밀전병은 매콤한 양념의 소가 꽉 차있어서 먹기 좋았고, 만두피의 식감도 쫀득쫀득 해서 맛있었습니다. 메밀막국수와 같이 곁들이기 좋은 메뉴였고, 느끼하다 싶으면 아삭이는 열무김치를 곁들여주면 느끼함을 잡아주어 좋았습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GeniusJW' 인데, 가끔은 이런 담백한 음식을 먹어줘야 속이 편안하더라구요. 여러분도 도곡동의 맛있는 메밀 막국수 찾고 계신다면 '봉평면메밀촌' 이용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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