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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냉동삼겹살 대패서울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3. 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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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요즘 냉동삼겹살 가게가 곳곳에 많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 해 드릴 가게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가게 '대패서울' 입니다.

'대패서울' 은 선릉역 인근에 위치 해 있으며, 주차는 발렛파킹 3,000원 을 내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치동 대패서울은 새로 생긴 가게였구요, 회사들이 많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직장인들이 단체로 많이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주차까지 마쳤으니 가게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대패서울 가게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급냉 대패삼겹살 12,000원. 김치찌개 8,000원. 된장찌개 6,000원. 냉면(물/비빔) 6,000원. 이었습니다. 강남에 위치한 식당인데도 주 재료가 냉동 삼겹살 이라 그런지 가격이 크게 부담스럽지 않게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대패서울은 위 처럼 소쿠리에 대패삼겹살을 주고, 온통 스테인리스 식기류로 반짝반짝 광이 났습니다. 큼지막한 쟁반위에 밑반찬은 파채, 양파절임, 김치, 쌈채소가 나왔습니다.




고기를 불판위에 굽기 시작했습니다. 대패서울 냉동삼겹살은 대패삼겹살이라 그런지 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고기와 함께 익힐 김치도 올려주었구요.



고기가 익으면 이렇게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었습니다. 알싸하게 매콤한 파채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너무 조금씩 올려서 그런지, 사장님이 이내 다가와 직접 구워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사장님은 고기를 이렇게 한꺼번에 볶아주듯 구워내야 맛있다고 알려주시면서, 직접 구워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편하게 먹을 수 있었죠. 된장찌개도 같이 먹었는데 뚝배기가 아니라 냄비채로 끓여내서 뭐 특별히 맛있지는 않았지만 양은 엄청 많더라구요.



냉삼과 같이먹을 물냉면도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육수에 냉면은 맛있었습니다. 냉면 위 화룡점정인 달걀은 이쁘게 삶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단낫죠. 냉면은 특별하게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냥 기본적인 맛이었고,



냉삼은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맛은 어딜가나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특별히 뛰어나고 뒤쳐진다는 느낌은 잘 안들더라구요. 냉동삼겹살이 빨리 익는 것이 장점이긴 하나 맛은 아무래도 도톰한 육즙있는 삼겹살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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