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이지치즈 구입기

반갑습니다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랜만에 노브랜드(NoBrand)에 구경도 할 겸, 제가 구입하고 싶었던 이지치즈(EasyCheese)도 구입할 겸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노브랜드 용인삼가점' 으로 꽤 큰 규모의 매장이었습니다. 매장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저는 이지치즈를 구입하여 맥도날드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맥도날드쪽에 주차를 하고 노브랜드를 이용했습니다.

가게에는 큼직하게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 "No Brand" 가 적혀있었구요. 매장에 들어가니 다양한 잡화부터 욕실용품, 사무용품, 생필품, 간단한 의약외품이 있었고, 과자부터 신선식품, 냉동식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냥 마트라고 봐도 무방한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지만, 일부 제품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저는 노브랜드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몇 가지 구입하려 했던 물건들과 함께 이지치즈 구입을 위해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지치즈 는 노브랜드의 소스류가 모여있는 코너에 있었고, 7,480원에 체다치즈맛, 아메리칸치즈맛 두 가지 제품을 판매중이었습니다. 저는 그냥 눈에 보이는 두 가지를 동시에 구입했습니다.

노브랜드에서 장을 보고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햄버거에 치즈 왕창 뿌려먹기를 하기 위해 맥도날드에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세트를 주문하였습니다. 저는 아메리칸 이지치즈를 선택했는데, 솔직히 더 추천하고 싶은 맛은 체다치즈맛 이지치즈가 더 진한 치즈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이 날은 콜라대신 생수로 대체했고,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치킨 패티 위에 치즈를 토핑하여, 제가 생각했던 먹킷리스트 중 하나를 드디어 실현했습니다. 이지치즈가 생각보다 진~하다는 느낌은 덜 하였지만, 확실히 치즈덕후로써 햄버거를 튜닝하여 먹으니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노브랜드에서 이지치즈를 구입하여 두 가지를 다 맛보았는데, 이지치즈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이시라면 저는 익숙한 치즈맛이 더 강한 체다치즈맛 이지치즈를 더 권유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메리칸 이지치즈는 치즈향이 생각보다 덜 했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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