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방부대찌개, 가락동 부대찌개 전문점

가락동에 위치한 신서방부대찌개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신서방 부대찌개는 가락동(개롱골)에 부대찌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요, 가게 운영한 지도 꽤 되었고 최근에 갔을때는 줄을서서 먹기도 하는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신서방부대찌개 가게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Since 1985년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니, 적어도 30년 이상 운영이 된 부대찌개 가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난번에도 이용을 해봤기 때문에 크게 어색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락동 신서방 부대찌개 가게는 평일에 15~17시 까지 재료준비중으로 식사를 하실 수 없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영업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부대찌개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부대찌개를 기다리는 동안, 김치와 동치미가 나왔는데요. 김치도 먹을만은 했지만, 동치미가 특히 깔끔하고 시원한 맛에 먹기 좋았습니다. 국물있는 음식을 먹는데, 개운함을 가져다 주는 반찬이었죠.

신서방 부대찌개는 맛집이라고 소문나긴 했지만, 특별한 점은 없고 그냥 기본에 충실한 부대찌개 가게 입니다. 이 날도 손님들이 많아서 주문하기 힘들었는데요, 개롱역 인근의 부대찌개 가게를 찾는다면, 선택해볼 수도 있겠지만, 멀리서 찾아오는 수고는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그 만큼 특별할 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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