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에서..
기름때문에 주민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던,, 그리고 아직도 힘들다고 하시는 태안반도를 찾아갔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풍경도 찍기 위하여 갔었다.. 그분들은 굴 양식 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계시던 분들이었는데,, 다들 속이 상하신다고 말씀하셨다..,, 동네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담아보았다,, 태안반도에는 일을 하러 가신건지,, 주민분들이 거의 안 계셨다. 가끔 만나는 50대쯤 보이는 아주머니들과 만났는데,, 역시나 하소연을 하신다.. 그나마 걱정 없는 것은 강아지들,, 강아지들은 한없이 순수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나에게 달려댔다.. 두 마리였는데,, 한 마리는 쑥스러운지, 피해서 있다..ㅎ 동네 중앙에 커다란 철탑이 있다,, ㅎ 이건 무었에 쓰는 용도일까?? 자전거를 타고 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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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8.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