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막국수 (11)
GeniusJW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최근 여름 막바지에 휴가를 좀 다녀오느라 하루정도 블로그를 쉬었는데, 다들 안녕히 잘 계셨나요?오늘 소개 해드릴 가게는 도곡동 메밀막국수 가게인 '봉평면메밀촌' 입니다. 봉평면메밀촌은 뱅뱅사거리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으로 막국수도 유명하지만, 매일 손수 빚는 만두가 유명한 가게입니다. 도곡동 봉평면메밀촌에 차량 이용시 건물 뒷편(서한주차장)에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주차도장 확인 후 주차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가게 안으로 들어가보실까요? 가게 곳곳에는 식물들이 놓여있었고, 도곡동 봉평면메밀촌에서는 매일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만두소를 만들어 만두를 직접 빚고, 반죽 및 제면을 직접하여 면발이 신선하다고 합니다. 그 밖에 ..
들어가기에 앞서..- 오늘은 개인적으로 여행좀 다녀오느라, 포스팅을 저녁 9시를 넘기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평소 1일 1포스팅을 지향하는 저인데, 오늘은 집에 오니깐 몸이 녹초가 되어 도저히 깨어있을 수 없겠더라구요..ㅋㅋ (가까스로 정신 차리고 글을 씁니다) 참,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제가 종종 포장해서 먹는 가락동 '장수왕족발' 입니다. 여기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족발이 일단 맛이 좋고, 무채도 맛있고, 막국수를 서비스로 준다는 점입니다. 요근래 미세먼지를 핑계로 쫀득쫀득한 껍질의 족발을 먹고싶어져 장수왕족발을 포장하게 되었습니다. 장수왕족발 중간 사이즈의 기본 구성은 막국수, 쌈채소, 양념(새우젓,쌈장), 무채, 족발, 콜라까지. 장수왕족발은 중간사이즈랑 대형사이즈가 있으니 모든 메뉴에 막국수가..
오늘은 지난 방문이후 오랜만에 다시찾은 대치동 메밀연가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대치동에 위치한 막국수 맛집으로 춘천에서 먹었던 메밀막국수도 맛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대치동 메밀연가는 가격이 좀 있지만, 맛도 깔끔하고 괜찮기로 소문난 가게죠. 오늘 먹을 메뉴는 메밀연가의 막국수 정식 입니다. 편육, 메밀전병, 막국수가 나오는 메뉴로 가격은 13,000원 입니다. 기타 메뉴들도 맛있지만, 가볍게 먹기엔 막국수 메뉴가 좋죠. 춘천에서 막국수 먹을때도 면수(면 삶은물)를 주던데, 메밀연가도 면수를 주더라구요. 춘천에서 먹었던 면수보다는 약간 맑은 느낌의 면수는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주었죠. 곧이어 반찬과 함께 편육, 메밀전병이 나왔습니다. 메밀묵, 동치미, 열무김치, ..
오늘 소개할 메뉴는 '춘천'의 유명한 막국수집이 있다고 해서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최근 정보프로그램을 보다가 발견한 곳인데, 생각난 김에 방문하게 된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은 '샘밭막국수'. 닭갈비와 막국수를 판매하는 곳이더라구요. 샘밭닭갈비 에서도 막국수를 먹을 수 있지만, 막국수만 먹기를 희망하시는 분은 옆의 샘밭막국수 가게로 가시면 됩니다. 물론, 저도 막국수만 먹으려 했기에 샘밭막국수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메뉴판은 다음과 같습니다. 막국수 6,000원, 편육 14,000원, 보쌈 26,000원, 감자전 6,000원, 녹두전 6,000원, 순두부 5,000원, 모두부 5,000원. 보통은 고기랑 같이 먹는다고 하지만, 저희는 막국수만 먹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김치, 겨자가 나왔고,..
오늘 소개할 메뉴는 서오릉에 위치한 신호등 장작구이 입니다. 신호등 장작구이는 바삭바삭한 닭 장작구이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장작불에 닭을 구워서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장작구이라 할 수 있죠. 신호등장작구이 는 장작구이 라는 기본 메뉴에 불닭발, 닭꼬치 등을 판매합니다. 이 날은 닭 장작구이 2마리와 막국수, 잔치국수를 먹었습니다. 전체 금액이 4만원 정도 나왔군요. 신호등 장작구이 닭 장작구이는 이렇게 어묵과 김치를 주는 독특한 가게입니다. 유부와, 파, 어묵까지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가서 먹으면 딱인 메뉴이죠. 국물도 그렇지만 새콤한 김치도 닭 장작구이가 나오기 전 입맛을 돋우게 하는 것 같습니다. 닭장작구이는 보이는 것과 같이 닭을 장작불에 구워내어 기름기가 쫙 빠져서, 겉은 바삭하면서도..
가락동 장수왕족발은 가끔씩 사먹는 족발가게입니다. 이렇게 포장도 가능한 가게는, 기존에 30,000원에 대자를 주문할 수 있었는데, 가격이 35,000원으로 늘었더라구요. 장수왕족발 의 기본 반찬은 다른 족발집과 비슷하게, 채소, 쌈장, 새우젓, 무김치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달달하게 담근 무김치가 족발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구요. 근처 맛집- 가락동 이가곱창, 곱창볶음 맛있는 집- 가락동 가락면옥, 만두도 맛있는 집- 유타로 '쿠로라멘'과 '오코노미야끼' 가락동 장수왕족발은 쫀득한 껍질과 부드러운 살코기가 잘 어울리는 족발이죠. 크게 기교부리지 않은 족발은 3명이서 먹기엔 양이 좀 많더라구요. 그래도 족발맛은 괜찮기에 가락동 장수왕족발 자꾸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족발 대 사이즈에 ..
대치동 '메밀연가'에 다녀왔습니다. 메밀연가는 메밀막국수 뿐만 아니라 메밀만두, 메밀칼국수 등을 먹을 수 있는 메밀요리 전문점이었습니다. 메밀연가 의 주 메뉴는 메밀막국수 였구요, 정식으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도 있었구요, 숯불구이, 한방보쌈, 홍어삼합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중에 동치미 막국수와 비빔 막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만두 종류도 맛있어 보였지만, 전체적인 가격대가 점심식사 메뉴로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더라구요. 메밀연가 는 100% 순 메밀을 사용하여 국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순 메밀면의 특징은 뚝뚝 잘 끊기며, 담백하고, 달큰하며, 구수한 메밀의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주문한 메뉴와 함께 동치미, 무생채, 열무김치가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반찬이 정갈했지만, 약간 짠 맛이 강했습니..
오랜만에 친구들과 천호동 족발골목에 족발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가끔씩 족발골목의 족발이 왜이리 당기는 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천호동의 족발골목에 방문했습니다. 천호동 족발골목의 직접 삶아낸 족발을 좋아하는데요, 저희동네 주변에도 족발가게가 많지만 직접 삶아낸 부드러운 족발은 천호동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천호동 족발골목에서 저는 홍천족발 이라는 곳에 들어갔는데요, 근처 족발가게들 맛이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딱 어디를 집어서 좋다 나쁘다고 할 수 없답니다. 관련 포스팅- 홍대칼족, 가락시장 족발 맛집- 옥천매운족발, 창신동 매운족발 맛집- 튀김족발이 유명한 청량리 홍능족발 에 가다~ 사실, 천호동 친구가 추천해준 족발집을 못찾아서 눈에 들어온 족발집에 들어갔습니다. 족발골목 족발집이 많지..
오랜만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족발이 먹고싶어 천호동의 족발골목을 찾았습니다. 천호동 족발골목 가운데서도 홍천족발을 소개 해드릴텐데요. 사실 천호동에 직접가서 끌리는 가게 아무데나 갈 생각이었고, 잘 챙겨주시겠다는 아주머니의 홍천족발에 들어갔습니다. 홍천족발은 여느 족발골목의 족발집과 다르지 않게 족발과 막국수 등만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족발은 대/중/소 크기로 35,000원~ 26,000원 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배가 무척 고파왔던 관계로 족발 중 사이즈와 막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홍천족발의 기본 상차림은 단순했구요. 새우젓, 김치, 쌈채소, 동치미, 콩나물국이 있었습니다. 맑은 콩나물국이었지만, 전 그닥..ㅎㅎ 김치는 아삭하고 맛있었습니다. 기다리던 족발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썰어..
가락동에 위치한 족발집 가운데, 그나마 제가 가장 만족하며 먹는 가게가 있는데 바로, 장수왕족발 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물론 근처에 위치한 족발집으로 유명한 오향가도 있고, 프랜차이즈인 홍대칼족도 있지만, 가성비도 좋고 맛도 괜찮기에 저는 나름 맛집이라 생각하고 생각나면 자주 먹는 가게입니다. 장수왕족발은 일단 부드럽기도 하고, 족발 대 자를 주문할 경우 30,000원 이라는 가격에, 막국수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막국수가 특별하게 맛있어서라기 보다는 전체적인 서비스와 맛이 기본은 한다고 생각하기에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구요. 오늘은 장수왕족발의 족발대자를 포장했을 때의 모습인데요, 뭔가 푸짐해 보이죠?야들야들한 껍데기와 도톰하게 썰린 족발이 같이 주는 무채와 함..
오늘은 방이동에 유명한 맛집인 '제주 오겹살 왕돌구이집' 에 다녀왔습니다. 방이동의 오겹살집을 검색하면 단연 첫번째로 맛집으로 추천하는 가게인데요, 사람들이 말하는 그저 그런 가게인가 하고 방문했는데, 정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데 수 많은 사람들이 가게안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방이동에 위치한 제주 오겹살 왕돌구이집은 주차장이 있지만 많은 차를 댈 수는 없어요, 식사를 하면 인근 유료주차장 1시간 이용권을 준다고 하는데, 본점에 직접 세우고 마음편히 먹는 게 낫죠. 무튼 시간을 잘 맞춰가셔야 주차도 식사도 바로바로 할 수 있답니다. 발렛파킹은 안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커피나, 식혜를 먹을 수 있게 마련되어 있어서 직접 갖다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3번째 대기순서였는데, 5~10분 차이로 어마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