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정선에서 다녀온 여러 군데 식당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식당을 꼽자면 저는 단연코 이 식당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바로 북평면에 위치한 '번영식당'으로, '번영슈퍼'로도 불리는 이 가게는 한적한 시골에 위치해 있었고, 가게 분위기부터 식사한 메뉴까지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식당입니다.



번영식당은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북평면 북평3길 58-6, 1층 에 위치한 슈퍼 겸 식당입니다. 주차장은 식당 근처 공터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식당이 위치한 골목은 조금 좁지만 다니는 차들도 많지 않고,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정선 번영식당의 영업시간은 11:00-16:00 였습니다. 슈퍼 영업시간은 다르게 적용되는 듯합니다. 그럼 이제 가게 분위기를 함께 살펴보러 가시죠. 번영식당은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살아본 기억은 없지만, 번영식당(슈퍼)은 종종 별장이 있는 시골에 가면 있었던 동네 슈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매장 진열대가 요즘 마트나 편의점처럼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필요한 상품만 몇 가지 가져다 놓고 판매하시는. 식당 겸 슈퍼 겸 집으로 봐도 무방할 만큼 가족사진부터 구석구석 생활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전에는 이런 풍경에 놀랐겠지만, 경험하진 못했었지만 이제는 뭔가 정겨운 느낌도 있습니다.

정선 번영식당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콧등치기, 보리밥, 가수기(장칼국수), 메밀국죽이 있었습니다. 저는 번영식당의 보리밥을 주문했습니다. 어떤 분이 보리밥을 추천하시는 것을 보고 저도 보리밥으로 갔습니다. 보리밥의 가격은 7,000원 이었습니다.

정선 번영식당 보리밥의 모습입니다. 11가지 맛깔난 반찬들과 참기름 그리고 된장찌개과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저는 보리밥 1개를 주문했는데, 대접으로 된 밥공기 두 그릇이나 주시기에 사장님께 여쭤보니, 많이 먹으라고 주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심지어 부족하면 더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저는 평소 밥을 반공기 정도만 먹는데요, 가끔 예외사항이 있죠. 반찬이 엄청 맛있을 때면 무리하더라도 많이 먹긴 합니다. 번영식당의 보리밥은 밥 자체로도 맛있었지만, 반찬이 정말 하나같이 자극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보는데도 군침이 삼켜지고 있는데요.





보리밥 위에 취향껏 나물을 얹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둘러서 슥슥 비벼 먹었습니다. 일반 쌀밥처럼 밀도 있게 담겨있지 않고, 보리밥 성기게 담겨있어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소화도 물론 잘되고 말이죠. 특히 간간한 된장찌개를 같이 곁들이니 밥 두대접이 금세 뚝딱이더라고요. 지금도 생각나지만 나중에 정선에 가게 된다면 꼭 다시 방문할 가게입니다.








정선의 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한 식당 겸 슈퍼인 번영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번영식당은 콧등치기, 보리밥, 가수기, 메밀국죽 단 4가지만 판매하고 있었는데, 시골집의 정겨운 분위기와 깔끔하게 내어주는 밑반찬들과 식사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실제로 반찬들 하나하나 맛이 좋았고, 인심 좋으시게도 보리밥을 두 대접에 내어주셨는데, 너무나도 맛있게 먹어서 종종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집만 가까웠다면 종종 들렀을 것 같습니다. 기회 되면 또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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