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송파구 거여동에 새로 생긴 순댓국 가게를 찾았습니다. 가게 이름은 '장가네순대국'.
장가네순대국은 거여동(거여역)에 생긴 순대국 맛집으로, 깔끔한 분위기에 새로 생긴 이 가게는 원래 개롱역 쪽에 있던 순댓국집인 것 같더라고요. 그럼 이제 거여동 장가네순대국 가게에 대해 저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장가네순대국은 서울 송파구 거여동 559, 1층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1:00 까지였으며, 휴게시간은 15:00-17:00 까지였습니다.

가게 내부는 최근에 생긴 가게여서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고, 오픈형 주방이라 주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게는 조금 협소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나름 혼밥 혹은 2인 정도의 인원들이 식사하기 편하게 자리배치를 하여 장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장가네순대국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순대국, 오소리순대국, 추어탕, 김치찌개, 찰순대, 토종순대, 찰순대+토종순대, 술국, 수육, 오소리감투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처음 방문하였기 때문에 보통 순대국과 순대 뺀 순대국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거여동 장가네순대국에서 주문한 순댓국은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장가네순대국의 순대뺀 순댓국에는 돈사골 국물에 수육이 들어가 있었고, 깍두기, 배추김치, 양파, 고추, 부추가 함께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밖에 순댓국에 곁들여 먹을 들깻가루와 후추, 양념장, 새우젓이 테이블에 놓여있어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장가네순대국의 순댓국은 국물이 진하고 부드러웠고, 고기도 잡내가 거의 나지 않고 야들야들하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부추와 들깻가루, 다대기(다진양념), 새우젓 등을 첨가하여 먹으면 되었는데, 저는 새우젓과 부추만 첨가해서 먹었는데 이렇게 먹으니 깔끔하고 괜찮더라고요.




거여역에 새로 생긴 순댓국 맛집 장가네순대국. 이곳은 처음 방문해 보았지만, 이미 개롱역 근처에서 같은 이름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던 가게였고, 새로 옮긴 거여동에서도 나름 손님들이 많이 찾는 것 같더라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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