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전주의 현지인들이 찾는 곰탕집 '황소명품곰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황소명품곰탕은 인근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방문한 가게로, 이곳은 로컬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곰탕집이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소머리곰탕을 먹었는데요, 과연 어떤 맛이었을지 본문을 통해 같이 확인하러 가보시죠.

황소명품곰탕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325-3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가게 분위기는 노포 느낌이 잘 나는 가게였는데요, 가게 앞에 적혀있는 '33시간 이상 고아낸 깊은 사골육수의 참맛'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라고요. 영업시간은 09:00-21:30 까지라고 합니다.

전주 황소명품곰탕은 황소특탕, 소머리곰탕, 설렁탕, 갈비탕, 도가니탕, 해장국, 머리고기수육, 도가니수육, 반반수육, 소머리고기, 설깃고기가 있었고, 15,000원 하는 황소특탕에는 갈비, 도가니, 머리고기, 설깃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 저희는 '소머리곰탕' 을 주문했습니다.








전주 덕진구 황소명품곰탕의 소머리곰탕과 반찬들의 모습입니다. 곰탕국물에 소머리수육이 들어간 소머리곰탕은 초고추장과 파채에 같이 버무려서 수육과 같이 먹으면 되었습니다. 반찬은 깍두기, 깻잎장아찌, 배추김치가 나왔고,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덜어다 먹으면 되었습니다.


소머리곰탕의 맛은 현지인 맛집이라고 하던데, 제 기준에는 쏘쏘. 수육의 고기가 도톰한 점은 만족스러웠으나, 국물에서 전체적으로 약간 잡내가 섞여 올라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잡내 나는 메뉴를 썩 좋아하지 않아서요. 배가 고파 식사했지, 일부러 다시 찾아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전주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황소명품곰탕.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을 많이 하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쏘쏘였던 식당입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먹었던 소머리국밥이나 곰탕이 이런 잡내가 없었는데, 소머리 수육도 좀 질긴 편이고, 국물에서 나는 잡내도 아쉬움을 안겨주었던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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