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삼고집 육전 고기말이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파주 육전・고기말이 맛집으로 소문난 <삼고집> 입니다.

삼고집은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가게로, 손님들도 많이 있었고 대기도 있는 가게였습니다. 저는 근처에 큰 규모의 음악감상실로 유명한 콩치노콩크리트에 들렀다가 저녁식사를 위해 삼고집에 방문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삼고집은 경기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96-2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가게가 규모가 있는 만큼 주차공간도 꽤 많이 있었고, 외부에서 대기하거나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0:50 까지였으며, 옥외 메뉴판을 통해 가격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손님이 많을 땐 외부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대기를 걸 수도 있었습니다.

 

 

■ 메뉴정보

 

 

파주 삼고집의 메뉴는 고기말이, 육전, 치즈구이,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된장짜글이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기말이 2인분과 육전, 치즈구이, 음료, 한우된장짜글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삼고집은 한우를 사용하는 가게여서 그런가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 메뉴소개

 

 

곧이어 주문한 고기말이와 육전 그리고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반찬으로 파채와 장아찌들이 나왔는데 고기말이와 육전이 약간 느끼한 편이어서 그런지 장아찌와 곁들이니 잘 어울렸습니다. 삼고집 고기말이는 소고기에 부추와 깻잎을 넣고 말아서 들기름에 구워 먹도록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고기말이는 간장소스와 곁들여 먹거나, 참나물・방풍나물과 함께 땅콩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고기도 기름진데 치즈까지 같이 먹으려니 약간 느끼한 감이 있었고, 저는 차라리 치즈 대신에 나물이랑 같이 먹는 것이 낫더라고요.

 

 

참, 삼고집 육전은 꽤 맛있더라고요. 고소하기도 하고 평소 먹어본 육전보다 느끼함이 덜했는데, 첫 주문에 2인분 이상 주문하게 강제하고 있는데, 기왕 드시는 거 고기말이와 육전을 같이 주는 메뉴로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막국수도 좋지만 된장짜글이가 고기말이, 육전의 느끼함을 줄여주고 포만감도 있어서 좋더라고요.

 

 

■ 후기

 

 

파주 맛집 삼고집의 고기말이와 육전은 맛있기는 하지만, 조금 비싼 느낌이 있었고 많이 먹기엔 느끼한 감이 있어서 막국수나 된장짜글이를 곁들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된장짜글이를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고요. 막국수는 안 먹어봤지만 고기와 밥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먹을 만 하지만 멀리 찾아가서까지 먹을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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