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느릅나무 강화 푸짐한 해물 칼국수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강화도의 느릅나무라고 하는 해물칼국수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강화 느릅나무는 해물칼국수 맛집으로, 양이 푸짐하기로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또한, 현지인 맛집으로 관광객들보다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곳 같더라고요. 대부분 관광온 손님들에게 판매하는 곳들은 명소 위주로 있는데, 느릅나무 해물칼국수같이 현지인 맛집은 동네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강화도 해물칼국수 맛집 느릅나무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갑곳리 1-4,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는 굉장히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손님들이 꽤 많이 계시고 저처럼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느릅나무의 영업시간은 11:00-22:00 까지였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장식사를 하실 경우 각종 김치와 반찬에 곁들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느릅나무차를 후식으로 마실 수 있게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그밖에 농산물들을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 메뉴정보

 

 

강화 느릅나무의 메뉴는 해물탕칼국수, 보쌈, 해물파전, 밴댕이무침, 회덮밥, 밴댕이구이, 조개칼국수, 들깨칼국수, 서리태콩국수, 찐만두가 있었습니다. 주 메뉴는 해물탕칼국수였고, 회덮밥부터 찐만두까지는 혼자 오시는 손님이나 가볍게 점심식사로 드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같았습니다.

 

※ 저희는 해물탕칼국수 4인분, 칼국수면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느릅나무에서 포장한 칼국수의 모습입니다. 해산물이랑 채소들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아이스박스에 꼼꼼하게 포장해 주셨고, 육수도 꽤 넉넉하게 넣어주셔서 남으면 따로 만둣국을 끓여 먹어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커다란 양푼 냄비에 부피가 큰 해산물부터, 콩나물, 배추 순으로 쌓고 육수를 부어 끓여주었습니다. 느릅나무의 해물탕칼국수라는 이름답게 해물이 정말 산더미처럼 쌓여있더라고요.

 

 

국물이 끓을 때 콩나물과 해산물들을 건져먹기 시작했는데요, 해산물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양이 어찌나 많던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왔습니다. 해산물은 새우, 게, 전복, 홍합, 가리비, 오징어, 조개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해산물을 어느 정도 건져먹은 다음 칼국수 면을 넣어 끓여주었고, 국물이 조금 탁해지면 육수 남은것을 추가해서 같이 끓였습니다. 칼국수까지 어느정도 먹었을 때 국물을 다른 그릇에 덜어내고 죽을 끓였습니다. 제가 죽 끓이기도 잘하거든요. 김가루와 계란, 양파 등을 넣고 되직하게 끓였습니다. 해물탕부터 칼국수, 죽까지 만족스럽게 먹었는데, 살짝 아쉬운 점은 반찬으로 김치 같은 것을 따로 주시지는 않는 것 같더라고요.

 

 

■ 정리

 

 

강화도 현지인 해물칼국수 맛집 느릅나무 칼국수에서 해물탕칼국수를 포장해 와서 먹었습니다. 강화 느릅나무의 해물탕칼국수는 칼국수에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고, 양이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순서에 따라서 해물탕으로 먼저 먹은 다음, 칼국수 사리를 넣어서 먹고 후식으로 죽까지 끓여서 먹었는데, 나름 비슷한 칼국수집 많이 다녀봤는데 국물도 진하고 맛있더라고요. 다만, 반찬 같은 것은 따로 제공되지 않다 보니 그런 점은 살짝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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