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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비룡짬뽕 오픈런 하면서 먹는 알탕짬뽕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4. 12. 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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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경북 구미에 위치한 <비룡짬뽕> 입니다.

구미 비룡짬뽕은 오픈런하면서 까지 먹는(?) 독특한 알탕짬뽕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는데요, 과연 비룡짬뽕에는 어떤 점이 특별하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원주 알탕 맛집 알탕이 맛있는 '까치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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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위치 및 정보

 

 

비룡짬뽕은 도로명주소 경북 구미시 송선로 355, 1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지번주소로는 선기동 350-2 입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00~15:00 까지이며, 가게에 주차장이 넓은 편이어서 여유 있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이곳의 알탕짬뽕을 주문하기 위해서 오픈런 대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엉겁결에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

 

 

구미 비룡짬뽕의 대기줄을 서면서 기다리는데, 11시가 되자 입구를 막고 있던 영업시간을 안내하는 안내문으로 된 큰 현수막을 걷어내고, 11시 정각부터 대기한 순서대로 가게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비룡짬뽕에는 밥메뉴가 없다고 합니다. 공깃밥은 무료로 담아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기 때문이었죠.

 

 

■ 메뉴정보

 

 

가게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비룡짬뽕의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탕수육, 홍합짬뽕, 오징어짬뽕, 낙지짬뽕, 알탕짬뽕, 해물우동, 고추짜장, 짜장면 등이 있었고, 대부분은 알탕짬뽕에 추가로 탕수육을 곁들이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혼자서 방문했기 때문에 알탕짬뽕 한 가지만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비룡짬뽕의 알탕짬뽕은 위와 같이 제공되었습니다. 멀리서 봤을때는 마치 캔참치를 덮어놓은 듯한 비주얼인데, 가까이서 보면 생선알이 풀어져 올라간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위 : 뚱뚱짬뽕, 가운데 : 까치둥지, 아래 : 하니칼국수

 

보통의 알탕이라 하면 위와같이 사람 손가락 정도 크기의 큼직한 덩어리로 된 원물 그대로의 모습을 띠고 있는데, 비룡짬뽕의 알탕짬뽕은 마치 날치알밥에 올라간 고명처럼 알이 풀어진 형태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건지 알을 풀어서 제공하는 비룡짬뽕의 알탕짬뽕은 국물이 진하고 알 특유의 향이 좀 느껴졌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 알이 국물에 풀어지기 전에 먹을 때는 좋았는데, 먹다 보니 알이 너무 흩어져서 국물에 다 가라앉더라고요. 가급적 알을 빨리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국물에는 오징어도 들어있고 채소도 넉넉하게 들어있어 적당히 단맛과 감칠맛이 있었고, 면 또한 꽤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따로 밥을 가져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국물도 맛있고, 제가 평소에 먹어왔던 알탕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비룡짬뽕의 알탕짬뽕은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 제가 이 날 다른 곳의 리뷰도 다녀오느라 국물만 떠먹고 면은 거의 다 남기고 왔었습니다.

 

 

■ 정리

 

 

경북 구미에 위치한 비룡짬뽕은 알탕짬뽕으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그 때문인지 이 가게는 11시 영업시간에 맞춰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는 손님들로 오픈런을 해야 했으며, 살짝의 대기 끝에 11시 정각에 가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알탕짬뽕에 탕수육을 같이 곁들이시는 형태로 주문하셨고, 저는 알탕짬뽕만 주문했습니다.

 

 

대개 알탕이라 하면 명태의 알을 원물 그대로 이리(정소)와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구미 비룡짬뽕의 알탕짬뽕은 알을 수저로 떠먹을 수 있도록 풀어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국물은 생선알 특유의 향과 맛이 있었고, 맛이 더 진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배가 덜 고픈상태에서 방문해서 그런지 많이 남겼는데, 사장님이 제가 많이 못 먹는 모습을 보고 입맛에 안 맞아 그런 줄로 오해하시더라고요. 그런 것은 아니었으니 이 포스팅을 보시거든 오해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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