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제가 종종 다니는 오리 숯불구이 맛집 가나안덕 하남점 입니다.
하남시 춘궁동에 위치한 가나안덕은 숯불에 굽는 오리구이 맛집으로, 저는 가족식사를 위해 방문하는 가게입니다. 가나안덕의 오리고기는 담백하고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향도 더 좋아서,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더라고요.
가나안덕 하남점의 주소는 경기 하남시 서하남로390번길 14, 1-2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00~22:00 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였습니다.
하남 숯불 오리구이 가나안덕의 메뉴는 가나안오리, 가나안훈제, 빨간양념오리, 된장뚝배기, 오리탕뚝배기, 주먹밥이 있었고, 서비스메뉴로 녹두죽과 잔치국수를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테이블마다 놓인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게 되어있더라고요. 저희는 가나안오리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가나안덕의 가나안오리 한 마리는 위와 같이 나옵니다. 숯불에 굽기 때문에 숯과 고구마가 함께 나오고 있었고, 개인반찬들이 함께 나오는데 추가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숯불에 그릴이 달아올랐으니 오리고기를 올려 구워야겠습니다.
잘 달궈진 석쇠 위에 소금 간을 약간 한 오리고기와 버섯, 마늘을 함께 구워주었습니다. 저는 오리를 구울 때 초반에는 가운데에서 열을 집중적으로 받게 하다가 어느 정도 겉이 익어가면, 주변부로 흩어줘서 나머지 부분을 마저 익혔습니다. 마늘하고 새송이버섯이 신선해서 그런지 비린맛 없이 맛있었습니다.
숯불에 잘 구운 오리고기와 서비스메뉴인 잔치국수와 녹두죽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잔치국수보다는 녹두죽이 더 입맛에 맞더라고요.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오리숯불구이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잘 구운 오리고기에 쌈장, 마늘에 각종 채소를 싸서 먹었습니다. 가나안덕의 오리고기는 고소・담백하고 숯불향이 나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오리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서 기름지지도 않아서 종종 이렇게 가족들과 부담 없이 먹는 것 같습니다.
가나안덕 하남점의 숯불 오리구이를 먹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의 오리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었고,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느끼하지 않아서 물리지 않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종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데, 조만간 또 찾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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