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여러분은 경북 예천지역의 향토음식 '태평추'를 아시나요?
여기 경북 예천의 <동성분식>은 향토음식인 태평추를 판매하는 가게로, 태평추는 경북지방의 유명한 별식으로 궁중음식이었던 탕평채가 경상북도에 전해지면서 서민들이 먹는 태평추가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이제 태평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러 동성분식으로 함께 가시죠.
동성분식은 경북 예천군 노하리 25-4, 1층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가게의 간판에는 '원조 태평추 전문' 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과연 태평추가 어떻게 생긴 음식인지 자세히 살펴보러 들어가 봐야겠습니다.
예천 동성분식의 메뉴는 태평추, 메밀묵밥, 메밀묵, 김치찌개, 된장찌개, 칼국수, 라면, 제육볶음, 돼지수육, 두부김치 등이 있었습니다. 이 가게에서 판매하는 태평추는 1인분 10,000부터 시작해 특대 30,000원 까지 있었습니다. 저는 태평추가 궁금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태평추를 주문했습니다.
태평추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무장아찌와 김치, 나물등이 반찬으로 제공되고 있었고, 냄비에 기대하던 태평추가 들어있었습니다. 태평추는 '묵두루치기', '돼지묵전골'로 분류되는데, 메밀묵과 김치, 돼지고기가 들어가 제가 느끼기엔 두부대신 메밀묵이 올라간 김치찌개? 맛은 전체적으로 기름지지 않은 담백한 맛이었고, 김가루와 같이 곁들여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경북 예천에 태평추를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경북 예천지방의 향토음식이라고 해서 굉장히 이질적이고 낯선 음식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은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김치짜글이나 김치찌개에 메밀묵을 곁들여먹는 느낌(?) 아무튼 맛도 괜찮았고, 가격대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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