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노원 공릉동에 위치한 친절한 중식당 <장자방> 입니다.
공릉동 장자방은 인근에 자동차 정비를 받으러 갔다가,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하게 된 가게였습니다. 우연히 찾은 가게인데 중식당 장자방에 대한 방문평점도 괜찮은 편이고, 맛있다는 리뷰가 많기에 들어가 식사하였습니다.
장자방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633-15, 1층에 위치한 가게로,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11:30~21:30 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15:00~16:30 까지이므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량 이용 시 건물 뒤편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 가게 영수증 지참 시 무료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2024.05.기준 현재 주차장 공사 관계로 주차가 약간 불편했습니다.)
노원 장자방의 메뉴는 런치세트, 탕수육, 깐풍기, 유린기, 짜장면, 해물볶음짜장, 짬뽕, 소고기짬뽕, 굴짬뽕, 짜장밥, 계란볶음밥, 짬뽕밥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전 메뉴 7,000~13,700원 사이로 크게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메뉴 추천을 받으려고 직원분에게 문의하였는데, 기본 메뉴들이 맛있다며 짜장면이나 짬뽕을 추천해 주시더라고요. 저는 사실 더 비싼 메뉴들도 주문할 의향이 있어서 문의했는데, 솔직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더 기분 좋게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 사실은 런치세트를 주문하려 했지만, 런치세트의 메뉴는 작은 음식이라 하시기에 그냥 온전한 메뉴를 먹고 싶어 짜장면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짜장면으로, 짜장면에는 기본적으로 새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자차이와 단무지가 반찬으로 나왔고, 음료는 따뜻한 재스민 차나 차가운 물 중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짜장면은 크게 특별해 보이진 않았는데, 양파가 듬뿍 들어간 간짜장 스타일(?)의 짜장면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파도 간이 잘 배어있고 맛있었는데 새우가 들어있는 것은 좋았으나, 고기의 양은 상대적으로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직접 만든 춘장소스를 이용해 만든 짜장면은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칠맛 있었고 맛도 있었습니다.
홀에서 응대해 주시는 직원분이 상당히 친절하신 편이었고, 메뉴는 새우도 들어있고 고기도 들어있고 양파는 갓 볶아서 씹는 맛도 괜찮았던 짜장면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던 분도 맛있게 먹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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