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가성비 소갈빗살 맛집 <작은깡통> 입니다.
길동 작은깡통은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가게로, 골목에 위치한 가게이지만 사장님이 소스부터 반찬까지 직접 만들고 있는 나름 음식에 소신 있는 가게였습니다. 그럼 이제 소갈빗살 맛집 작은깡통에 대해 함께 알아보시죠.
작은깡통은 서울 강동구 길동 330-2, 1층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에는 최상의 소고기를 사용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었고,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성악가 폴포츠가 다녀간 가게로 방송에 노출된 적이 있더라고요. 영업시간은 수~월요일 15:00~24:00 까지였으며, 화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주차는 가게에 4~5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길동 작은깡통의 메뉴는 꽃등심, 갈비살, 양념갈비살, 소반반이, 갈매기살, 삼겹살, 돼지갈비, 돼지반반이, 함흥냉면, 비빔냉면, 옛날도시락, 된장찌개, 계란찜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꽃등심, 갈비살, 양념갈비살, 비빔냉면, 옛날도시락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작은깡통의 기본 반찬들부터 살펴보실까요? 쌈채소와 육장소스, 샐러드, 김치, 장아찌, 채소무침이 나왔고, 불판은 드럼통의 한가운데 숯을 담은 그릇을 놔두어 그 위에 그릴을 올려 고기를 굽고 있었습니다. 숯과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서 불이 오래가는 것도 좋았고, 공기가 잘 통하니까 그만큼 숯을 오래 쓸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주문한 작은깡통의 소고기 갈빗살과 꽃등심이 나왔습니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서 굽고 있는데,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서비스 계란찜도 맛있었지만 고기가 특히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도 그럴 것이 생 소갈빗살에 대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기대감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소갈빗살도 먹고, 쌈채소에 싸서도 먹었는데 아무래도 고기 자체로만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좋았고, 계란찜과 된장찌개까지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은 양념갈빗살과 비빔냉면입니다.
양념갈빗살도 작은깡통에서 직접 만든 양념을 이용해 만든다고 하는데, 약간 짭짤한 맛이 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 소갈빗살이 더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옛날도시락도 먹을만했지만, 비빔냉면은 직접 뽑은 면에 양념장까지 더해 더 맛있었습니다.
작은깡통의 양념갈빗살과 소갈빗살, 꽃등심을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가격에 비해 고기질도 좋았고, 반찬들도 맛있었습니다. 옛날도시락도 좋았지만, 가게에서 직접 만든 냉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길동 추천 맛집으로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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