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로나분식 서귀포 올레시장 모닥치기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제주에만 있는 특별한 분식인 '모닥치기'를 파는 <새로나분식>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제주 새로나분식은 서귀포 올레시장에 위치한 가게로, 모닥치기로 유명한 짱구분식과 함께 언급되는 가게입니다. 그전에 모닥치기 뜻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실 텐데요, 모닥치기의 뜻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 모닥치기 뜻
- '여럿이', '다 함께'라는 의미로 쓰이는 제주어이며, 제주 고유의 분식 스타일 중 하나라고 하며, 주로 떡볶이를 베이스로 하고 김밥, 어묵, 튀김, 계란, 부침개 등을 한꺼번에 내어주고 있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제가 다녀온 새로나분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3-5,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내 위치해 있었고, 1991년 개업해서 현재 모닥치기 전문점으로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0:30~19:30 까지였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 메뉴정보

 

 

새로나분식의 메뉴를 보시면 모닥치기, 김밥, 떡볶이, 만두떡볶이, 김치전떡볶이가 있었습니다. 모닥치기에는 김밥, 떡볶이, 전, 튀김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고 있었고, 모닥치기 대 자 주문 시 추가적으로 흑돼지튀김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도 먹을 메뉴가 많았기 때문에 부담이 덜한 모닥치기 소 자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모닥치기에는 위와 같이 떡볶이에 김밥, 어묵, 달걀, 튀김, 만두 그리고 김치전이 바닥에 깔려있었습니다. 분식계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이 모닥치기는 하나만 먹어도 여러 가지 메뉴를 동시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제주도의 분식이라고 딱히 다른 맛이 나거나 하지는 않았고, 일반적인 떡볶이와 비슷했습니다.

 

 

새로나분식의 모닥치기에서 가장 신기하게 봤던 것은 김치전이 들어간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침개는 바삭바삭하게 먹어야 한다는 주의여서 떡볶이 국물 속에 빠져있는 김치전은 저에겐 조금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에만 있는 모닥치기를 먹어보니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 기분은 좋더라고요.

 

 

■ 후기

 

 

새로나분식 모닥치기 소 자의 금액은 10,000원이었고, 생소한 이름에 호기심에 불타 방문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모둠 형태의 분식이었습니다. 김치전이 떡볶이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새로웠고요. 모닥치기의 맛은 나쁘지 않았고, 제주에 가면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한 메뉴였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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