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가동 호야분식 광주 가성비 상추튀김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3. 10. 5. 23:14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광주'나 '전주' 등 전라도 지역에서는 '상추에 튀김을 싸 먹는다' 라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저번에 갔던 전주의 한 식당(영상)에서 김밥을 상추에 싸 먹는 것도 놀라웠는데, 이번에는 상추튀김으로 유명한 광주 신가동<호야분식>에 다녀왔습니다. 신가동 호야분식은 특히 가성비 상추튀김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였는데, 광주의 유명한 상추튀김을 경험해 보기 위해 직접 방문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호야분식은 광주 광산구 신가동 1019-2, 1층에 있었습니다. 이곳은 상추튀김으로 유명한 가게여서 그런지 가게에는 손님이 가득했고, 포장하는 손님들도 많이 찾는 가게였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19:00 였으며, 브레이크타임은 14:30~15:00 였습니다. 가게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었고, 대개 인근 골목에 주차를 하고 방문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 메뉴정보

 

 

신가동 호야분식 메뉴부터 확인해 보시면 김밥, 떡볶이, 오뎅, 탕수육, 상추튀김, 순대, 라면, 떡라면, 만두라면, 쫄면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광주 가성비 상추튀김 맛집 호야분식은 가격이 매력이었는데, 대부분의 메뉴가 2,000원~5,000원 사이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저희는 '탕수육''상추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적힌 상취튀김은 오타라고 하더라고요.)

 

■ 메뉴소개

 

 

주문한 상추튀김과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상추튀김의 구성은 한 입 크기로 동그랗게 튀겨낸 오징어튀김고추 송송 썰어 넣은 양파장이 나왔습니다. 아주머니께 상추튀김에 대해 물어보니 "튀김이 느끼하니 고기에 싸 먹듯이, 상추에 튀김을 싸 먹는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살면서 한 번도 그런 생각을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듣고 보니 어느 정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실제로 튀김을 상추에 싸서 양파, 고추와 함께 먹으니 느끼한 맛은 적었고, 뭔가 조합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괴식이라기보다는 잘 어울리더라고요. 가격도 3,000원이면 꽤나 저렴한 편이었고요.

 

 

탕수육도 4,000원 치고는 나쁘지 않은 구성이었습니다. 소스도 달달하니 맛있었고요. 고기도 꽤 튼실하게 들어있어서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분식집답게 다른 메뉴들의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학생들도 많이 찾을 것 같았습니다.

 

 

■ 후기

 

 

광주 호야분식의 상추튀김과 탕수육을 먹어보았는데, 상추에 고기나 싸 먹어봤지 상추를 싸 먹는다는 게 도무지 납득이 안 됐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괴식일 것 같다는 저의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의외로 상추와 양파, 고추가 튀김과 조화로웠고, 느끼함을 줄여줘서 먹기 좋았습니다. 물론 저렴한 가격도 만족스러웠고요. 광주 상추튀김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영상

 

■ 관련 포스팅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