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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 록키즈버거 평택 미군부대 수제버거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3. 9. 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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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평택 송탄 미군부대 앞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록키즈버거> 입니다.

최근에 평택 미군부대 인근에 갔다가,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수제버거집이 어디 있을까 찾아보다가 록키즈버거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송탄관광특구라고 미군부대 주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거리였는데, (미국=햄버거)라는 이미지가 있는지 거리 곳곳에 수제버거집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 가게위치 및 정보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록키즈버거는 인근의 송쓰버거, 미쓰리버거, 미스진햄버거 같은 가게와 마찬가지로 송탄관광특구(신장쇼핑몰)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입니다. 주소는 경기 평택시 신장동 302-132, 1층 에 위치해 있었으며, 차량 이용 시 주차는 인근의 신장쇼핑몰 제1공영주차장에 하면 되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1:00 까지이며, 휴무일은 없다고 합니다.

 

※ 참고로 신장쇼핑몰공영주차장의 경우 입차후 1시간 30분까지 무료라고 합니다.

 

 

■ 실내 분위기

 

 

가게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가운데 주크박스가 있고 테이블에도 이국적인 소품이 놓여있었습니다. 노래는 따로 주크박스로 재생하는 것 같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식당을 재현하려는 노력이 보이더라고요.

 

■ 메뉴정보

 

 

록키즈버거의 메뉴는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패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클래식버거, 아메리칸치즈버거, 베이컨치즈버거, BBQ 버거, 칠리치즈버거, 펜타치즈버거, 그릴드치킨버거, 필리치즈스테이크, 클럽샌드위치, 감자튀김, 테터톳즈, 베이컨치즈감자튀김, 칠리치즈감자튀김, (바닐라, 딸기, 초코, 카라멜, 오레오, 누텔라)쉐이크 등이 있었고, 햄버거의 토핑디테일하게 빼거나 추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패드를 통해 결제를 하면 직접 메뉴를 자리까지 가져다주더라고요. 패드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손에 익지는 않았지만, 직관적으로 주문한 내역 등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감자튀김을 추가한 칠리치즈버거바닐라쉐이크입니다.

 

 

■ 메뉴소개

 

 

록키즈버거에서 주문한 메뉴(칠리치즈버거, 감자튀김, 바닐라쉐이크)가 나왔습니다. 자리에는 햄버거와 곁들여 먹으라고 케첩, 마요네즈, 머스터드, 핫소스, 소금 등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마요네즈와 케첩을 감자튀김과 같이 먹었습니다.

 

 

햄버거는 일단 받자마자 위아래로 먹기 좋게 잘 눌러서 손으로 잡고 먹었습니다. 이건 햄버거의 모양새부터 어떻게 해도 손에 묻어날 것 같아서, 그냥 손에 묻거나 말거나 먹기로 결심했죠. 칠리치즈버거는 생각보다 너무 짜거나 하지는 않았고, 전체적으로 그릴에 구운 패티는 쥬시하고(육즙이있고), 치즈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치즈 특유의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칠리소스도 적당히 매콤한 맛인데, 외국인들도 상대하는 가게여서 그런 건지 제 기준에 많이 맵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록키즈버거의 바닐라쉐이크가 참 마음에 들었는데, 햄버거, 감자튀김과 먹기에 달달한 것이 좋았고, 바닐라의 함량이 높은 건지 바닐라 특유의 향이 잘 느껴져 맛있더라고요. 그 위에 휘핑크림과 체리까지 전형적인 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었습니다.

 

 

■ 후기

 

 

평택 송탄 록키즈버거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수제버거 특유의 육즙 가득한 수제패티농도 진한 바닐라쉐이크가 맛있었던 가게입니다. 수제버거라는 이름답게 패티를 정말 구체적으로 빼거나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사실 평택국제중앙시장(신장쇼핑몰)에는 워낙 쟁쟁한 수제버거 가게(송쓰버거, 미쓰리버거, 미스진햄버거 등)들이 많아서 다 가보고 싶었지만, 그나마 가장 이국적인 느낌의 수제버거집을 고르려다 보니 록키즈버거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 날 2시간가량 거리를 돌아다녀보니, 생각보다 신장쇼핑몰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케밥이나 타코종류를 많이 드시더라고요. 나중에는 타코나 케밥을 먹으러 가봐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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