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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진미각 삭선리 부추만두 군만두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3. 9. 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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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부추 군만두 맛집 <진미각> 입니다.

태안 진미각은 식사를 위해 우연히 방문한 가게로, 별 기대 없이 방문했다가 군만두를 맛있게 먹어서 이렇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진미각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삭선리 245-1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시골에 있는 중식당인만큼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넉넉했고, 가게는 최근에 지었는지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가게 간판에 눈에 띄는 메뉴는 수제전통부추만두라는 메뉴였는데, 원래는 짜장면 하나 먹고 오려고 했는데, 부추만두를 주문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 메뉴정보

 

 

태안 진미각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튀김만두, 찐만두, 짜장면, 간짜장, 짬뽕, 짬뽕밥, 볶음밥, 탕수육 등이 있었고, 저는 짜장면 1그릇과 튀김만두 1 접시를 주문했습니다. 가게에는 만두에 자부심이 있으신지, '십리를 걸어오셔도 후회하지 않는 만두' 라는 문구가 가게에 적혀있더라고요.

 

■ 메뉴소개

 

 

주문한 짜장면과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사실 짜장면을 먹으러 방문했는데, 왜 제목에서부터 군만두 맛집이라 했냐면, 솔직히 짜장면은 소스가 너무 묽기도 하고 그냥 좀 캐릭터가 강하지 않고, 밋밋한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맛있게 먹었던 게 군만두였습니다.

 

 

부추로 속이 꽉 찬 군만두는 씹을수록 부추향도 은은하게 잘 났고, 육즙도 적당히 있어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특히 바삭하게 잘 튀겨진 만두피와 촉촉한 만두소의 조합이 인상 깊었습니다. 짜장면은 배가 고파서 그냥 먹었다면, 군만두는 맛을 음미하며 먹었다고나 할까요?

 

 

■ 후기

 

 

진미각은 뭔가 주객이 전도된 듯한 맛집이었는데, 짜장면이 메인이 아니라 만두가 메인인 가게인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짜장면은 맛있었다기보다는 허기져서 먹은 거고, 군만두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맛있게 먹었던 메뉴입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할 일이 있다면 저는 찐만두도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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