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쌈밥 맛집 <만나보라> 입니다.
보라매 만나보라는 우렁쌈밥과 제육쌈밥이 유명한 가게로,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기로 유명한 가게였습니다. 특히 메뉴를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이것도 이 가게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만나보라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729-32, 해태상가 지하 1층 27호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해태상가의 지하 식당가에는 손님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만나보라는 식당가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우렁쌈밥, 제육쌈밥, 오삼불고기가 있었는데, 보라매 만나보라에서는 제육쌈밥과 우렁쌈밥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인 것 같았습니다. 저와 유튜버 상남자1은 각각 '우렁쌈밥'과 '제육쌈밥'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만나보라의 '우렁쌈밥', '제육쌈밥'과 함께 순두부찌개가 나왔습니다. 순두부찌개는 서비스로 제공되는 메뉴인데, 서비스 메뉴인데도 맛도 좋고 양도 푸짐했습니다. 주문한 우렁쌈밥과 제육쌈밥도 먹음직스럽게 잘 나오더라고요.
제육・우렁쌈밥과 순두부찌개 모습입니다.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제육쌈밥과 우렁쌈밥을 비교해서도 먹어봤는데, 제육쌈밥은 평범한 제육볶음 느낌이었는데, 우렁쌈밥은 아무래도 쌈밥 전문점에서만 먹는 메뉴이다 보니 더 맛있게 느껴졌고, 우렁이의 꼬들꼬들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쌈채소와 반찬도 잘 나오는 편이었는데, 처음엔 쌈채소가 적게 나오는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먹다 보니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특히 상추나 깻잎 같은 익숙한 채소도 좋았지만, 향이 있는 채소들도 있고 아삭한 식감의 채소들도 있고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반찬들도 허름해 보이는 식당이었지만, 정갈하게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우렁쌈과 제육쌈의 모습입니다. 쌈채소의 아삭아삭 식감도 좋았고, 쌈밥의 양념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가격은 1인당 8,000원이었고, 현금으로 결제하면 500원 저렴한 7,500원에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만나보라의 쌈밥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스 순두부찌개를 생각하면 결코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고, 맛도 괜찮아서 나중에 또 이용할 생각이 있는 가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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