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 KFC 에서 글로벌 판매 1위 메뉴인 스콜쳐 버거가 국내에도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KFC 매장을 찾았습니다.
KFC 스콜쳐버거의 스콜쳐(scorcher)는 "모든 걸 태워 버릴 듯이 더운 날"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뜻에 걸맞게 "모든 걸 태워버릴 강렬한 맛" 을 보여주는 스콜쳐버거는 매콤한 맛이 특징인 햄버거였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장맛비가 쉼 없이 내리는데, KFC 스콜쳐 버거가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좋을 것 같아서 KFC 보라매점을 찾았습니다. 참고로 스콜쳐 버거는 닭다리살 패티가 들어가 부드러운 식감이 있는 햄버거였죠.
키오스크를 통해 스콜쳐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스콜쳐 버거의 메뉴는 스콜쳐베이직박스, 스콜쳐플러스박스, 스콜쳐썸머팩, 스콜쳐레드팩 이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스콜쳐플러스박스로 가격은 9,700원 이었습니다. 이번에 KFC에서 스페셜 굿즈로 'KFC 쿨러' 이벤트도 한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기준이 까다로워서 도전하지는 않았습니다.
스콜쳐 플러스 박스의 구성은 스콜쳐 플러스 버거와 케이준 감자튀김, 콜라, 블랙라벨 치킨 이렇게 구성된 메뉴였습니다. 가격은 9,700원이지만 나름대로 구성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KFC 보라매점은 음료수 디스펜서가 있어서 원하는 음료로 받아갈 수 있고 또 1회 리필도 가능하더라고요.
KFC 신메뉴 스콜쳐버거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닭다리살 패티와 해시브라운, 피클, 스콜쳐 소스가 들어간 메뉴였는데, 저는 처음엔 별 기대 없이 먹었는데 "왜 글로벌 판매 1위인 메뉴를 이제 출시한거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콤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닭다리살 패티와 해시브라운 그리고 매콤한 소스가 첫맛은 화끈하게 매웠는데, 먹을수록 재료들과 잘 어울렸고 맛도 좋았습니다.
KFC 신메뉴 스콜쳐 버거도 맛있었지만, KFC 케이준 프라이와 블랙라벨 치킨도 맛있더라고요. 제가 예전보다 먹는 양이 줄어든 건지 점심식사로 먹은 건데 이 정도 먹으니 도저히 배가 불러서 저녁도 못 먹겠더라고요. 각설하고 KFC 스콜쳐 버거는 꼭 한번 드셔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입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분명 괜찮은 메뉴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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