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50년 된 노포 중국집 <동해반점> 입니다.
대림동 <동해반점>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방문한 가게인데, 세월의 흔적들이 가게 내・외부에서 느껴지는 가게입니다.
동해반점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가게 곳곳에 세월의 흔적들이 보였는데, 오래된 노포이다 보니 손님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막상 가게에 들어가 보니 손님들이 꽤 많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림동 동해반점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면 종류, 밥 종류, 스프류, 고기류, 해물류, 냉채류 그리고 코스요리가 있었고, 가격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저희는 삼선짜장, 짬뽕밥, 야끼만두를 주문했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짬뽕밥과 삼선짜장,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배추김치는 백김치에 가까울 정도로 양념을 적게 한 것이 특징이었고, 짬뽕과 짜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세지 않더라고요.
동해반점 짬뽕밥과 삼선짜장, 군만두에 대해서 유튜브, 인스타그램용 짧은 동영상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동영상이 글로 소개하는 것이랑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깐요.
동해반점 짜장면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삼선짜장의 소스와 면이 따로 나왔고, 소스에는 작게 채 썬 양파와 해산물이 볶아져 들어가 있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간이 세지는 않아서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짜장면과 함께 바삭한 야끼만두(군만두)는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고, 군만두 양도 제법 많아서 성인 남성 두 명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좀 더 간이 세도 괜찮을 것 같았는데, 제 기준에는 좀 맛이 밋밋하더라고요. 50년 된 노포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저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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