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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청국장 전문점,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10. 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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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랜만에 강남구에 사는 친한 지인들과 모여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할 장소는 수서동(수서역)에 위치한 청국장 전문점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 입니다. 이 곳은 청국장 외에도 제육볶음, 코다리구이, 수육, 떡갈비도 판매하고 있어 청국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수서역과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되지만, 저희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했습니다. 주차장은 널찍하고 한산하여 직접 주차도 가능했지만,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자연채쌈정식, 청국장과보리밥, 코다리구이정식, 수육정식, 떡갈비정식, 치즈떡갈비정식, 시골보쌈, 치즈떡갈비, 떡갈비, 철판두루치기, 도토리묵, 수육, 김치부꾸미, 두부구이, 모두부/반모두부, 코다리더덕구이, 감자전, 해물파전, 녹두전, 청양부추전 등 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청국장과 보리밥의 '자연채쌈정식'과 '떡갈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곧이어 청국장 정식 메뉴가 준비되었습니다. 갖가지 채소들과 반찬들이 나왔고, 쌈정식에 나오는 제육볶음과 떡갈비도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메인 요리인 청국장이 큼지막한 뚝배기에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고,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청국장 외에도 떡갈비와 제육볶음을 함께 먹었는데, 떡갈비와 제육볶음도 나름 맛이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두 가지 메뉴 중에 고르라면 제육볶음이 있는 자연채 쌈정식을 주문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ㅋㅋ)

 

 

나물들을 그릇에 담아 참기름 고추장, 청국장을 넣고 비벼먹었고, 콩비지도 나중에 먹었습니다. 청국장 하면 발효음식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서 별로 즐기지 않는데, 청국장과 보리밥의 청국장은 냄새가 덜 나고 부드러워 먹기에 좋았습니다. 콩비지는 부드럽지 않고 씹히는 식감이 있었는데, 썩 제 취향은 아녔습니다. 오랜만에 지인들과 모여 식사를 했는데, 청국장과 보리밥 수서점은 소규모로 모여 식사하기에 나쁘지 않았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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