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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골든트리 카페 '분위기는 좋지만 가격이 압도적'

맛집・여행・숙박/카페・디저트

by GeniusJW 2020. 10.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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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가평의 분위기와 경치 좋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름은 가평 <골든트리> 카페인데, 소개에 앞서 가격부터 알려드리는 게 이용 여부를 결정지을 것 같아서, 가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메리카노 10,000원. (2020.10. 기준)

 

 

 

가평 골든트리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금대리 127-3 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 건물은 최근에 지어져서 깔끔하기도 하고, 건물을 둘러싼 수로와 조경이 건축 잡지속 건물을 보는 듯했습니다.

 

 

골든트리(Golden Tree) 카페는 2020.05.08. 완공된 카페로, 올해 지어져 건물 내부가 깨끗하였고, 심플한 듯하면서도 멋스러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루프탑 쪽 계단은 안전상의 이유로 이용을 금지했습니다.)

 

 

가평 골든트리 음료의 가격은 10,000원부터 시작해 13,000원 까지 있었습니다. 호텔이 아닌 카페로는 가격이 압도적으로 비싼 편에 속했고, 가격에 부담감을 느끼시는 분은 욕할 것 없이 이용을 안 하시면 됩니다. 미리 가격을 알려드린 이유도 거기에 있고요.

 

 

 

저는 카페에 가면 대부분 아메리카노만 주문하기에, 고민할 것도 없이 아메리카노만 주문했습니다. 1층도 차 마시는 공간과 음료 제조하는 공간이 있었고, 2층부터 그 이상의 공간에 널찍하게 자리가 마련되어있었습니다.

 

 

골든트리 카페 공간 내/외부의 모습입니다. 널찍널찍하게 마련된 공간은 커피의 가격이 비싼데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북적였습니다. 커피 맛은 잘 모르겠는데 분위기는 마치 갤러리를 보는 것 같이 멋있었습니다.

 

 

건물 외부의 정원 쪽 모습은 더 좋았습니다. 강물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는데, 이 날과 전날 비가 내려서 그런지 강물의 색이 흙색이라 뷰가 멋지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커피 가격에 부담이 없다면) 가족끼리 시간 보내거나, 사진 찍기에 괜찮은 장소인 것 같고요. 강 쪽 계단 따라 내려갈 때 정화조 냄새만 좀 잡아준다면 괜찮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 :

아메리카노 가격이 7,000원~ 8,000원 대였다면 적당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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