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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김영애할머니순두부 본점, 담백한 순두부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0. 6. 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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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다시 방문한 속초 순두부 맛집 <김영애할머니순두부> 본점을 찾았습니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이 가게는 2019년 겨울에 방문하고 거의 6개월 만에 다시 찾은 가게인데요, 최근에 강원도 강릉, 속초 쪽에 머무를 일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김영애할머니순두부는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의 고소한 순두부가 일품인 가게인데요, 나이가 늘면서 자극적인 음식이 몸에 안 맞아서 웬만하면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토속적인 음식을 먹으려 하는데요. 이 가게는 그런 니즈를 채워주는 곳이었죠.

 

 

속초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 가게에 가면, 설악산 울산바위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데요, 마침 S20 울트라 모델이 망원도 되고 하니, 줌을 당겨서 설악산 울산바위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곳곳에 게시된 원산지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순두부를 만드는 콩을 비롯해, 쌀, 배추, 고춧가루까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단품으로 국산콩 순두부 9,000원이 있고, 인원수만 알려주면 그 인원수에 맞춰서 메뉴가 제공됩니다.

 

 

곧이어 주문한 순두부가 나왔고, 간간하게 한 국물에 몽글몽글 순두부가 넉넉히 들어있었습니다. 양념장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그냥 먹어도 간이 심심하지 않아서 먹을만하더라고요.

 

 

오이소박이를 비롯해 반찬들 종류별로 다 맛이 있었고, 콩비지 된장과 황태 볶음은 자꾸만 손이 가는 메뉴였습니다. 그밖에 나물이나 꽈리고추도 자극적이지 않게 조리되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속초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는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안성맞춤이었고, 가격은 좀 있지만 정갈한 반찬들이랑 맛있는 순두부가 있으니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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