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대학로 연극 <오백에 삼십> 을 보러 갔다가 연극을 보기 전 허기진 상태여서, 끼니를 때울 겸 대학로(동숭동)에 위치한 치킨집 <더프라이팬> 을 찾았습니다.
대학로에 위치한 더프라이팬은 독특하게도, 가게 곳곳에 연극・공연에 대한 포스터가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제가 봤던 오백에 삼십도 눈에 띄었구요. 가게 내부에 대한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으로 메뉴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더프라이팬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세트메뉴, 플레이트, 순살양념치킨, 브라운치킨, 오리지날치킨 등 이 있었습니다. 저는 오리지날치킨 부드러운 메뉴인 다리 후라이드와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마카로니(뻥튀기)와 소스가 나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더프라이팬의 하얀색 오리지널 소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곧이어 주문한 치킨이 나왔고, 치킨은 감자칩과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더프라이팬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치킨과 감자칩의 모습입니다. 바삭바삭한 감자칩에 더프라이팬의 카레향의 독특한 시즈닝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치킨무도 살짝 카레향이 도는데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지?" 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날 대학로에서 '더 프라이팬' 치킨도 맛있었고, 연극 '오백에삼십'도 재미있게 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연극보다는 영화를 즐겨봐서 정말 오랜만에 찾은 대학로였는데, 종종 이런 재미난 연극도 보면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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