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이팬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

더프라이팬 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치킨을 원래는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려 했지만, 친구를 불러 같이 먹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늦은시간 이었지만 불러서 같이 먹었답니다.

더프라이팬 에서 주문한 메뉴는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 이구요, 가격은 25800 원 입니다. 안심과 다리살이 함께 나오는 곱빼기 후라이드는 3~ 4명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으로 감자칩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더프라이팬 에서 곱빼기 후라이드 치킨을 주문 해 놓고, 기다리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역시 더 프라이팬 에서 소스는 리얼갈릭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기름에 튀긴 치킨을 마늘 소스로 느끼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곱빼기 후라이드를 먹는데 혼자서 먹는 줄 알고 접시를 하나만 가져다 주셨네요...ㅠ

최대한 맛있어 보이게 찍어보려고 노력했는데, 잘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치킨이 정말 혼자먹기엔 부담스러울 정도로 산더미 처럼 쌓여있습니다. 바삭한 껍질에 부드러운 육질이 그대로 살아있는 치킨이 친구가 도착하기 전에 식어가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초대한 저도 문제였지만 다행히도 친구는 너무 늦지 않게 도착했고, 오랜만에 여러 사람사는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포스팅 거리를 쌓아두고 아직 못 올린 글감과 사진들이 남아있네요,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