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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먹어도 맛있는 '후참' 치킨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8.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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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요즘 푹 빠져서 먹고있는 후라이드치킨이 있습니다. 바로 '후라이드 참 잘하는집' 줄여서 '후참'이라고 하는 치킨집인데요, 제가 최근에 가족사진 촬영 등 체중조절이 필요해서 체중감량하느라 치킨을 거의 끊다시피 하다가 오래간만에 치킨을 먹었습니다. 치킨을 거의 매일같이 먹던 사람이 치킨을 안먹으려니 참기가 정말 힘들었는데, 오래간만에 기름진 치킨을 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후참(후라이드참잘하는집) 치킨을 좋아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두가지는, '가격''맛'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후라이드치킨 1마리 기준 14,000원 이라는 가격에 콜라, 치킨무, 각종 소스에 후식까지 챙겨주는데다가, 후라이드치킨의 맛도 좋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전까지는 프랜차이즈 치킨집(후라이드치킨 기준)으로는 'BBQ' 나 '굽네치킨', 'KFC'를 주로 먹었는데, 점점 가격도 올라가고 서비스로 주던 메뉴들까지 줄여가며 인상을 하다보니, 대안을 찾다가 블로그 지인분의 포스팅을 보고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처음 주문하게 되었는데, 그 때 이후로 맛과 가격,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워서 '후라이드치킨' 하면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을 떠올리게 된 것 같습니다.



후참 치킨의 매력은 크리스피한 튀김옷과 매콤한 시즈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저랑 가족들이 하나같이 이야기하는 게 '파파이스(Popeyes)' 치킨과 유사한 맛이 난다는 점 입니다. 예전에 파파이스 치킨을 참 좋아해서 종종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후라이드참잘하는집의 후라이드치킨은 파파이스 치킨을 떠올리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데다가, 매콤함은 물론이고 치킨의 기본인 겉바속촉[각주:1] 의 식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위는 부드럽고 연한 '닭다리'[각주:2]와 '허벅지살'[각주:3] 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부드럽기도 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육즙이 느껴지는데 뼈 발라가며 먹는 닭날개보다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이렇게나 좋아하는 치킨을 어찌 버텼나 하면서, 그 많던 치킨이 정말 순삭[각주:4] 되더라구요. 물론 개인의 취향과 느끼는 맛의 차이가 있다보니 제가 유난을 떠는 것일수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후참(후라이드참잘하는집)의 후라이드치킨을 드셔보시면, 왜 제가 이렇게나 맛있다고 하는지 아시리라 확신합니다. (칭찬이 과하면 금전적인 댓가를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저는 댓가받고 작성하면 댓가를 받았다고 분.명.히. 명시합니다.)




  1.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본문으로]
  2. '북채'라고도 함. [본문으로]
  3. '넓적다리'라고도 함. [본문으로]
  4. 순간 삭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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