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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말고기 수제버거, 성산일출봉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6. 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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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독특한 메뉴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성산일출봉 근처 말고기 수제버거가게 로 유명한 "파파야(PAPAYA)" 입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 해 있어 성산일출봉을 둘러본 뒤 가볍게 즐기기에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제주에서 처음 방문한 가게이지만, 사장님도 많이 친절하시고 가게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은 가게인데요.




파파야 수제버거 가게에 방문하기 전,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입장료는 2,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았지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만큼 환경보전에 더 신경써야겠죠? 일체 쓰레기 될 만한 것들을 다 제외하고 오로지 카메라하고 휴대폰 그리고 몸만 올라갔다 내려왔는데요. 계단도 꽤 높고 경사가 있어서 생각보다 올라가는데 힘이들더라구요. 다행이 코스는 길지 않아서 지치기 시작할 때 쯤 도착하는 정도였습니다.



내려와서 원래 가려고 계획한 파파야 수제버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의 소개에 앞서 메뉴부터 소개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메뉴흑돼지버거, 말고기버거 가 있었고 말 사시미, 말초밥, 말육회 등 을 곁들일 수도 있었습니다. 물론 파파야 가게의 햄버거의 말고기, 돼지고기, 쌀은 모두 제주나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가게는 인터넷에서 소개되는 맛집 치고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가게 곳곳에는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소품들이 자리잡고 있었고, 가게의 사장님은 정말 버거가 준비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이 말을 걸어주시더라구요. 사실 저나 친구도 조용한 성격이다보니 그런 분위기가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친절한 분위기에 금세 녹아들게 되더라구요.



햄버거는 현금결제시 콜라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여 현금으로 결제했구요, 파파야 말고기 버거는 달걀프라이부터 말고기패티, 토마토, 양상추, 해쉬브라운 등 다양한 재료가 듬뿍 들어간 버거였습니다. 친절하신 사장님은 또 사진찍는데 허전하지 않도록 주변에 소품까지 배치해 주시면서 사진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감자튀김도 같이 준비되었고, 말 조각을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이 날 사실은 불과 1~ 2시간 전에 점심을 먹고 방문한 터라 의외로(?) 양이 많았던 말고기버거는 제대로 음미하기 벅찰정도였습니다. 기억나는대로 말씀드리자면 말고기패티는 생각보다 부드럽고 소고기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파파야 수제버거집에서 패티를 약간 불고기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불고기버거 같은 느낌도 살짝 들었습니다.



성산일출봉 근처 파파야 수제버거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구요, 배만 더 고팠더라면 제대로 음미하며 즐겼을 텐데, 배가 너무 부른상태에서 억지로 더 소화하려니 약간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인테리어도 여행객(관광객)이 사진찍기 좋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아서 성산일출봉 다녀와서 휴식하며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공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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