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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 마라쉐프, 마라샹궈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5.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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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마라탕' 보다 '마라샹궈' 에 요즘 꽂혀서 마라샹궈 가게를 찾다가 송파구 잠실새내에 위치한 '마라쉐프'를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마라쉐프는 최근에 제가 이용한 마라샹궈 가게중 가장 진한(?) 맛을 보여준 가게인데요. 이제 잠실새내 마라쉐프의 마라샹궈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잠실새내 아이파크 건물에 위치한 이 가게는, 지하주차장을 통해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층수에 비해 주차면이 많지 않아서 주차가 어렵더라구요. 어렵게 자리 하나를 발견하고 주차하고 마라쉐프 가게에 갔습니다.



마라쉐프 가게는 마라롱샤, 꿔바로우, 지삼선, 마라샹궈, 가지튀김, 향라대하, 경장육사, 마라탕, 마파두부, 볶음밥 등 의 메뉴가 있었고, 제가 이용했던 마라탕(샹궈) 가게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롱샤와 향라대하 같은 메뉴도 맛보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이 날은 마라샹궈를 먹기 위해 방문하였으니, 마라샹궈를 주문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재료를 고를 냉장고에 가니, 다른 곳에 비해 재료들 가짓수가 좀 적은듯 하더라구요. 그래도 좋아하는 재료들로 청경채, 배추, 콩나물, 버섯, 유부, 당면을 골라 그릇에 담았습니다. 제가 이것저것 골라담으니 20,640원 이 나왔습니다.




재료들이 담긴 볼에 번호를 붙인 뒤, 제게도 주문번호표를 주었습니다. 사실 이 날 꿔바로우를 먹을까 하다가 새로운 메뉴도 맛보고 싶어서 가지튀김을 마라샹궈랑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실 가지튀김 주문하고 "맛 없으면 어떡하지?" 하며 걱정했는데, 예상외로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삭한 튀김옷 사이 부드러운 가지와 고기가 같이 곁들여져 고소한 만두먹는 느낌도 나더라구요. 같이 나오는 매운맛 소스에 찍어먹으니 느끼하지도 않고 매콤하면서, 자꾸만 손이가는 맛이었습니다. 꿔바로우는 많이 먹다보니 새로운 맛을 찾으려 주문한 건데 나름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마라샹궈는 제가 평소 먹었던 것보다 더 맵더라구요. 기본적인 맛으로 주문했는데 입이 얼얼한 마라맛이 맵지만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만 "맵다, 맵다" 하면서도 젓가락이 가더라구요. 가지튀김도 기름에 튀겨냈고, 마라샹궈도 기름에 볶아져 나오다보니 끝에 살짝 느끼함이 있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SNS 이벤트에 대한 안내가 있었는데,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나오는 길에 보았네요. 음료수와 같이 먹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마라롱샤나 다른 메뉴를 먹으러 오면 도전 해야겠습니다. 노래 부르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바로 옆에 무인(?) 코인노래연습장도 있더라구요. 같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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