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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 엉클그릴, 감바스 맛있는 가게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9. 5. 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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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엉클그릴(Uncle grill)' 을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잠실새내역과 삼전역 사이에 위치한 엉클그릴은 차량이용시 협소하지만 주차장이 따로 있어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잠실새내에는 주로 고깃집들이 많아 고기먹으러 갈 때 이용하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조금 생소하더라구요.




가게 전경은 위와같이 생겼구요, 가게 내부는 선술집 처럼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났습니다. 같이 식사하기로 한 동생을 기다리며 가게 바깥에서 바람을 좀 쐬고 있는데, 이내 동생이 도착하여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는 말씀드린 것 처럼 간접조명을 많이 사용하여 은은하면서 아늑한 느낌을 주었고, 가게 곳곳에 술병이 전시되어있는 것을 보니, 이탈리안 음식과 함께 술을 곁들이는 형태의 가게인 것 같더라구요.



엉클그릴의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테이크, 술찜, 연어, 스튜, 감바스, 굴라쉬스프, 샐러드 등 의 메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베리코 항정살과 갈비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 날 샐러드와 감바스 알하이요 그리고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첫 번째로 나온 샐러드 부터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피클과 함께 나왔는데, 샐러드는 새콤한 발사믹 식초와 아삭한 샐러드 채소들과 방울토마토가 곁들여진 메뉴였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기에 적당한 맛과 양이었습니다.



그리고, 마늘빵과 함께 감바스 알하이요가 등장했습니다. 마늘빵은 갓 구워줘서 그런지 더 바삭하고 부드러웠으며, 감바스와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감바스는 새우와 각종 채소를 곁들인 메뉴였는데, 살짝 기름진 느낌이 있었지만, 맛은 괜찮더라구요.



그냥 감바스만 먹기는 좀 느끼할 수 있어서 음료수도 같이 곁들여주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콜라가 더 좋은데 동생은 사이다가 먹고싶다며 사이다를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이다로 마시기로 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원래 나온 감바스에 마늘바게트를 꽂아서 더 이쁘게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바게트 위에 새우와 마늘 버섯 등을 곁들여 먹었구요, 핑거푸드 처럼 손가락으로 집어 먹었습니다. 독특한 게 엉클그릴은 이 감바스에 더해 파스타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남은 감바스에 5,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를 만들어주시는데, 파스타까지 먹으니 배가 꽤 부르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새우도 원 없이 먹을 수 있었구요. 감바스는 조금 느끼한 맛이 있었지만, 피클을 곁들여 먹으니 괜찮았습니다. 잠실새내에 안쪽에 있다보니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 같던데, 양 많고 괜찮은 감바스와 파스타를 원하신다면 삼전동 엉클그릴도 한 번 이용해볼 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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