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삼겹살 맛집, 육일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eniusJW 입니다.

여러분께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건대(화양동) 삼겹살 맛집(?) 육일관 입니다.

왜 맛집으로 소개 해 드리냐면? 최근에 제가 이용한 삼겹살집 가운데 꽤나 육즙도 있고, 맛있게 먹고 온 가게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건대 육일관에 대한 리뷰를 시작 해 보겠습니다.

건대 육일관은, 주차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저는 차량 한, 두대정도는 세울 수 있겠지 하고 차량을 가지고 갔는데, 여느 건대 음식점과 마찬가지로 해당 가게도 주차는 불가능 했구요, 가게위치만 대략 파악하고 인근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육일관 가게에 들어가는 입구에는 각종 연예인(?)들의 서명이 있었습니다. 서명을 보면 육풍이라고 하는 글도 보이는데, 현재 육일관의 옛 이름이 육풍이었던 듯 합니다. 여담은 여기까지 하고, 주차를 하느라 한참동안 돌아다녔더니, 동생이 이미 메뉴를 주문한 상태였습니다.

메뉴는 '혼합숙성삼겹살' 이었구요, 육일관의 대표 메뉴인 듯 했습니다. 그 밖에 목살, 가브리살, 막창, 항정살, 한우갈비살, 한우치마살, 한우등심, 한우육회 가 있었습니다.

육일관은 고기를 점원이 직접 구워주셨구요, 고기가 칼집이 잘 나있어 골고루 익고 빨리 익을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저도 고기굽는 데는 꽤 열심히 하지만, 역시 모름지기 고기는 남이 구워주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고기를 구워주시는동안 사진을 좀 찍어보았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고기가 벌써부터 침이 고이기 시작하는데요, 아무래도 고기는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의 최애는 치킨이지만요,

삼겹살은 생각보다 금세 익었고, 확실히 고기가 좋아서 그런지 육즙도 있고, 식감도 부드러웠습니다. 요즘 삼겹살집에 대부분 나오는 명이나물도 함께 나와서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명이나물 향이 좋아서 그런지 고기를 꿀떡꿀떡 삼켰네요~ㅎㅎ

평소 밥을 잘 안 먹는 저는 동생과 한 공기를 나눠서 된장찌개랑 같이 먹었구요, 메인 메뉴인 고기에 집중을 했죠. 육일관 된장찌개도 꽤 먹을 만 했구요, 삼겹살은 두말할 것 없이 맛있었구요. 주차를 가게에 할 수 없다는 단점이 하나 있었지만, 그래도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만큼 삼겹살이 맛있어서 다음에 한 번 더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건대 육일관의 조금 더 상세한 메뉴가 있어서 나오는 길에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세트메뉴도 있고, 식사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구요,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나쁘지 않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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