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24시 고기뷔페, 황제고기

GeniusJW 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사당역(남현동)에 위치한 24시 고기뷔페 '황제고기' 입니다.

사당역 고기뷔페 황제고기는 24시간 하는 무한리필 가게로 소고기와 돼지고기, 오리고기를 무한리필 로 먹을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황제고기 가게 앞은 주차가 어려워서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마친 뒤 가게에 들어가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황제고기 메뉴는 무한리필 고기뷔페 말고도, 꽃등심, 한우차돌박이, 한우육회, 소갈비살, 꽃살, 하이포크생삼겹살, 생목살, 돼지갈비, 버섯불고기전골, 불낙전골 등이 있었습니다. 가게 한 켠에는 무한리필 손님을 위해 정육코너가 있었는데, 원하는 만큼 고기를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셀프바 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불판을 적당히 달군 뒤 고기를 구워주었는데요, 먼저 돼지고기 목살과 삼겹살을 구워주었습니다. 색깔은 선홍빛으로 꽤 고기가 좋아보이는데,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고기뷔페는 고기 질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고기를 불판위에 직접 익혀보았습니다.

고기는 전체적으로 수분기가 없는 편이었고, 약간 식감은 뻣뻣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고기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퍽퍽한 고기들을 먹다보니 금세 목이 메이고 많이 못 먹겠더라구요.

소고기는 돼지고기 보다는 부드러운 편이었구요, 저는 토시살과 갈비살 위주로 먹었습니다. 그 밖에 오리고기는 훈제오리였는데, 조금 짠 맛이 강했구요. 보통 고기뷔페 떡갈비는 맛이 없던데, 비주얼에 비해 의외로 먹을 만 했습니다. 황제고기 무한리필은 1인에 18,900원 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었는데, 저 같으면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강동구에 위치한 '미소먹소' 고기뷔페 에 다녀올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기가 뻣뻣해서 많이 먹기는 힘들었던 가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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