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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보쌈 선릉점, 굴보쌈 리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8. 11. 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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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매 년 날씨가 쌀쌀해지면 '김장김치', '굴' 그리고 갓 삶아낸 '수육' 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은 매년 김장 때마다 가족들이 연중행사로 김장을 위해 하루를 비워 김치를 담그는 데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더 드는 것 같은데요, 오늘 소개 해 드릴 가게는 '선릉'에 위치한 '항아리보쌈' 가게 입니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생활의달인'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쌈의 최강달인으로 나온 적이 있다고 하던데, 과연 어떤 맛일지 직접 리뷰를 통해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아리보쌈 선릉점'은 해당 가게를 이용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건물 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주차장 관리하시는 분께,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되는 구조였구요. 주차를 마치고 가게에 들어가는데 입구에 큼지막 한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가격을 확인하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항아리보쌈 메뉴는 보쌈, 족살, 회보쌈, 족보쌈, 굴보쌈, 마늘보쌈, 막국수, 쟁반국수, 파전 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보쌈메뉴 기준 32,000~ 50,000원 대 였구요. 쟁반국수, 막국수, 파전은 모두 16,000원 이었습니다.



저는 굴보쌈과 파전 메뉴를 주문하였고, 굴보쌈은 보쌈과 함께 굴이 함께 제공되는 메뉴였습니다. 굴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일반 보쌈메뉴를 주문하시면 되구요, 저는 굴을 좋아하기에 굴보쌈을 주문하여 먹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담백한 맛의 보쌈과 달달한 보쌈김치, 그리고 굴은 약간 비릿하지만, 그래도 이 시즌에 한 번은 꼭 먹었기 때문에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굴보쌈 디테일 컷도 담아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김장을 담근 뒤 먹어야 더 맛있었을 텐데, 다 차려진 밥상을 먹으려니 기분이 아무래도 덜 나는 듯 하더라구요. 곧이어 파전도 함께 나왔는데요,



항아리보쌈 가게의 파전은 처음에 딱 먹을 땐 맛있는데, 부침개도 두껍고 조금 짠 편이라 먹다보면 질리는 게 있더라구요. 동태전 만들 때 그 부침냄새가 많이 났구요. 그래도 해산물도 넉넉히 들어있어 먹을만은 했지만 가격이 16,000원 은 좀 아니지 싶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반 보쌈은 담백하고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일반 보쌈 위주로 드시는 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굴보쌈은 기분내려고 했는데, 그 기분이 생각보다 잘 안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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