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카페, 강화도 카페 '더하루'

강화도 카페를 찾아서 여러 사이트를 뒤적이다 찾아낸 카페 '더 하루'. 펜션과 카페를 운영하는 곳으로 강화도에서도 꽤 멀리 들어가야 나오는 카페였습니다. 항상 다니던 곳만 가다가 새로운 장소를 찾아내어 기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더하루 카페에 방문하려는데 주차장이 헷갈려서 주차를 몇 번이고 다시 했네요. 더하루 카페 옆에 위치한 다른 펜션(아X) 사장님이 주차에 예민하셔서... 스트레스 받던차에 겨우 찾아낸 카페하루.

카페하루 외부에는 포토존 같은 게 있었고, 내부는 직접 만드신 걸로 보이는 아기자기한 탁자와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개성있는 무늬의 나무도마도 보이고 구경할 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가게 한켠에 마련된 진열대에 플레이트 들도 많이 보였는데, 저희집에는 이미 멋진 플레이트가 있기에 그냥 눈으로만 보고 왔지요. 어느정도 구경을 할 즈음, 가게 옆 작은 문으로 나가니..

멋진 수영장이 있더라구요. 펜션이용 하면 사용할 수 있으려나요? 암튼 자세한 것 까진 확인해보진 못했지만, 다른곳도 쉬엄쉬엄 구경했는데요. 다음에 펜션도 이용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더라구요. 강화 카페 더하루에서 커피도 마시고 카페 구경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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