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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야경 및 일상사진

맛집・여행・숙박/풍경・일상・여행

by GeniusJW 2017. 5. 2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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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소하면서도 실험적인 사진 좀 몇장 올려볼까 합니다. 사진 찍으러 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맘잡고 야경과 360사진 등을 도전해보았습니다. 물론 둔기에 가까운 삼각대를 동원해서 말이죠. 앞으로도 종종 바람쐬러 다니면 기억할 만한 장소들의 사진을 담아보려 합니다.




강화도 가는길에 중간중간 들러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다보니 시간이 금새 오후가 되더라구요. 제 자가용이 역마살이 낀 주인을 만나 하루종일 돌아다니는 데 이용되는데요.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강화도로 가는 길은 다행이도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요즘은 강화도로 놀러가시는 분들도 상당수 늘어 요즘엔 저만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곳이 캠핑카가 들어오고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어찌됐든, 강화도에 가는 이유는 그래도 보전되어 있는 자연을 느끼러 가는건데, 캠핑하시는 분들이 훼손하지는 않을까 우려되긴 합니다. 먹는건 좋은데 뒷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분들이 많죠.


Post from RICOH THETA. - Spherical Image - RICOH THETA


어둑어둑 해질무렵 360 카메라로 꼭 한 번 찍고 싶었던 장소에서 찰칵. 아직 360 카메라에 서툴러서 촬영에 프로페셔널 하진 않지만, 나름 잘 나온 듯 합니다.



강화도에 낮 사진을 주로 찍어왔는데, 그 이유인 즉, 제가 갖고 있던 삼각대들을 항상 지인들이 망가뜨리는데,.. 물어달라 하기도 그렇고 해서 3개가 있던 게 다 부러지고 사라져서 다시 장만한 삼각대로 촬영을 했습니다.




거의 이번에 구입한 삼각대는 튼튼하다 못해 왠만한 충격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의 묵직한 삼각대를 구입하여,, 망가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삼각대를 하도 망가뜨려서 이번에 벼르고 구입했는데 삼각대에 비하면 카메라는 심히 초라하다는 게 단점..ㅠ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별사진을 찍는데, 시골길이라 그런지 차들이 상향등을 키고 달리고, 어떤차는 혼자서 분노의 질주를 찍고 계시는 분들도 있었죠. 차도에서 비켜서 있었지만 로드킬 당할까봐 무서웠죠.



그래도 원하는 만큼 야경사진도 찍고, 항상 카페에서 블로그 글 다듬고, 독서하는 등 정적인 일에서 조금 더 활동적으로 사진도 찍고 돌아다닌 것 같습니다. 아직 야경사진이 서툴러 제대로 된 사진을 거의 못찍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원래는 은하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은하수 찍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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