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씩 국내여행에 강화도 사진을 많이 올리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담스럽게 멀지 않으면서도 만족스러운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이죠. 오늘 사진은 보정작업을 거치지 않은 순수한 사진을 좀 공개해볼까 합니다. 강화도가 가장 멋있는 때는 저는 해가지기 1~2시간 전에 가서 해가지는 걸 맞이할 때 인것 같습니다.
강화도의 산책길을 걸으며, 맞는 석양의 모습은 다른데서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듯 하죠. 강화도가 서쪽에 위치하다보니, 해가지는 모습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구요.
강화도 만이 품고있는 서정적인 풍경들은 앵글을 두는 곳 마다 멋진 사진이 나오는 듯 합니다. 일몰의 아름다움을 찍으러 갔지만, 이 날은 아쉽게도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황혼의 사진만 몇 장 건질 수 있었습니다.
황혼의 강화도 사진도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다음에는 일몰사진을 담아오고 싶네요. 제가 센티멘탈한 감성이 넘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강화도의 이런 풍경을 보면 마음 한 켠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집과의 거리가 조금 있지만, 가끔씩 스트레스 해소와 감성충전의 장소 강화도. 여러분의 보물같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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