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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밤스버거,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4.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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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 수제버거 맛집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이용한 자코비 버거도 있고, 버거마인이나 오늘 소개해드릴 곳인 밤스버거(Bomb's Burger)도 이태원의 수제버거 맛집중 하나죠.




이태원 밤스버거는 나혼자산다, 컬투의 베란다쇼등에 나온 적이 있고 다양한 매체에서 소개된 햄버거 가게였습니다. 특히 이름처럼 어마무시한 버거들이 많았는데요, 메뉴판을 함께 살펴보시죠.



밤스버거 메뉴는 위와 같았습니다. 일반적인 버거도 있었지만, 이름부터 인상적인 버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루터버거, 폭탄버거, 남산타워버거, 핵폭탄버거같은 메뉴 말이죠. 사실 이 가게에 들어가게 된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아래사진의 3차대전 버거가 그 이유입니다. 대충 봐도 엄청난 재료와 열량을 자랑할 것 같은 버거였습니다.



이태원 밤스버거 에서 저희가 주문한 버거는 갈릭버터치즈버거, 이태원버거 입니다. 하지만 갈릭버터치즈버거는 이미 밖에서 찍기전에 먹어서 사진이 없다는 점. 그래도 이태원버거는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밤스버거 이태원버거는 버거빵, 소고기패티, 치즈, 양파, 피클, 양상추, 머스타드, 케찹, 토마토가 들어간 버거였습니다. 가격은 8,900원. 버거빵도 그렇고 속에 내용물이 꽤 가득차 있는 것 같더라구요.




버거를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두툼한 소고기패티와, 치즈, 피클, 토마토, 양상추 등이 눈에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이쁘게 잘리진 않았지만, 단면을 공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단면은 위와 같구요. 버거빵도 어느정도 탄력있고 괜찮았지만, 소고기패티 그리고 피클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통 피클이 피잣집에서 주는 그런 게 아니라, 꽤 두께감 있는 아삭하면서 너무 시큼한 맛이 나지 않는, 그 밖에도 맛이 괜찮았구요. 사실 구입하고 밖에서 먹으려다가 1시간~ 1시간 30분 뒤에 먹어서 그런지 조금 식었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면 나중에 3차대전 버거를 도전해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물론 3차대전 버거를 혼자먹는 무모함은 없겠지만, 한 번 도전하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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